핵심 해설
이 문제는
쇼크(Shock)의 분류 중에서도
심인성 쇼크(Cardiogenic shock)의 정확한 정의와 원인을 묻고 있어요. 쇼크는 크게 원인에 따라 저혈량성, 심인성, 분배성, 폐쇄성으로 나뉘는데, 이 중
심장의 펌프 기능 자체가 떨어져서 발생하는 것이 바로 심인성 쇼크입니다.
핵심 개념 분석:
심인성 쇼크는 심장이 신체 조직에 필요한 만큼의 혈액을 충분히 뿜어내지 못할 때 발생해요. 즉, 심장의 구조적 또는 기능적 문제로 인해
심박출량(Cardiac output)이 급격히 감소하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핵심! 원인이 '혈액량 부족'이냐, '혈관 저항 변화'냐, '심장 자체의 문제'냐에 따라 쇼크의 종류가 완전히 달라져요.
정답 근거: 정답은 1번
심실부정맥(Ventricular arrhythmia)이에요.
심실빈맥(Ventricular tachycardia, VT)이나
심실세동(Ventricular fibrillation, VF)과 같은 심실부정맥이 발생하면 심장이 규칙적이고 효과적으로 수축할 수 없어서 혈액을 제대로 박출하지 못하고, 이는 바로 심박출량의 저하로 이어져 심인성 쇼크를 유발합니다. 마찬가지로
심근경색(Myocardial infarction)으로 심장 근육 자체가 손상되는 경우도 심인성 쇼크의 가장 대표적인 원인이에요.
오답 분석:
혼동 주의! ②번
패혈증(Sepsis)은 심인성 쇼크가 아닌
분배성 쇼크(Distributive shock)의 대표적인 원인이에요. 병원균 감염으로 인한 전신 염증 반응으로 혈관이 비정상적으로 확장되어 발생하므로, 심장 자체의 펌프 기능 장애와는 구별해야 합니다.
③번
아나필락시스(Anaphylaxis) 역시 분배성 쇼크의 일종이에요. 중증 알레르기 반응으로 인해 혈관 투과성이 증가하고 혈관이 확장되어 혈압이 떨어지는 것이지, 심장의 수축력 문제가 아닙니다.
④번
출혈(Hemorrhage)은 순환 혈액량 자체가 절대적으로 부족해져서 발생하는
저혈량성 쇼크(Hypovolemic shock)의 가장 대표적인 원인이에요. 심장은 정상적으로 기능하고 있지만, 박출할 혈액이 부족한 상태입니다.
⑤번
혈관 확장(Vasodilation)은 분배성 쇼크에서 나타나는 핵심 기전이지, 심인성 쇼크의 원인이 아니에요. 오히려 심인성 쇼크에서는 심박출량 감소를 보상하기 위해 교감신경계가 활성화되어 말초 혈관이 수축하는 반응이 먼저 나타납니다.
연관 개념 정리: 쇼크의 종류별 핵심 기전과 원인을 정리해두면 감별에 큰 도움이 됩니다.
| 쇼크 유형 | 핵심 기전 | 대표적 원인 |
|---|
| 심인성 쇼크 | 심장 펌프 기능 부전 | 심근경색, 심실부정맥, 심부전 악화 |
| 저혈량성 쇼크 | 혈관 내 용적 부족 | 출혈, 심한 탈수, 화상 |
| 분배성 쇼크 | 심한 혈관 확장, 투과성 증가 | 패혈증, 아나필락시스, 신경성 쇼크 |
| 폐쇄성 쇼크 | 심장 외부 혈류 물리적 차단 | 심장눌림증, 대규모 폐색전증 |
개념 정리:
심인성 쇼크(Cardiogenic shock)는 심장 자체의 문제로 심박출량이 감소해 조직 관류가 저하되는 상태입니다. 심근경색, 심실부정맥, 심근염 등이 주요 원인이며, 다른 쇼크 유형과는 원인과 기전이 근본적으로 다릅니다.
암기 팁: 쇼크는 '어디서 문제가 생겼는지'를 따지는 게 핵심이에요. '심장' 자체 문제면 '심인성', '피(혈액)'가 부족하면 '저혈량성', '혈관'이 늘어나면 '분배성' 이라고 연결해서 기억하세요. '심장 펌프 고장'이라고 생각하면 심실부정맥을 떠올리기 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