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치료 핵심 해설
이 문제는
무릎관절(Knee joint) 수술 후 적용하는
지속수동운동(CPM, Continuous Passive Motion) 기기의 초기 설정 범위를 묻고 있어요. CPM은 관절 수술 후 초기부터 수동적으로 관절을 움직여주는 장치로,
관절 주변 조직의 유착을 방지하고 관절연골(Articular cartilage)의 영양 공급과 치유를 촉진하는 것이 주요 목적이에요.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정답은 3번(20~40도)이에요. 수술 직후 급성기에는 관절 내 삼출액과 부종, 통증이 심하고 봉합된 조직의 안정성이 중요해요. 따라서 과도한 움직임은 손상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대부분의 무릎관절 수술 프로토콜에서 초기 관절가동범위(ROM)를
20도에서 40도 사이의 작은 범위로 시작해요. 이후 통증과 부종 상태를 보며 점진적으로 각도를 늘려가죠.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혼동 주의!
- 1번(0~10도): 완전 폄(Full extension)에서 10도 굽힘(Flexion)까지는 가동 범위가 너무 작아요. 이렇게 작은 각도로는 관절 주변 활액 순환이나 유착 방지 효과를 충분히 기대하기 어렵고, 오히려 관절이 굳는 느낌을 줄 수 있어 임상적으로 초기 설정으로는 거의 사용하지 않아요.
- 2번(10~20도): 1번보다는 낫지만 여전히 초기 설정 각도로는 작은 편이에요. 다만, 특정 수술 기법이나 환자 상태에 따라 아주 보수적으로 접근할 때 고려할 수는 있어요.
- 4번(60~90도): 이 범위는 수술 후 며칠이 지나 부종과 통증이 가라앉은 후에 도달하는
중간 목표 각도에 가까워요. 수술 직후 바로 이 각도를 적용하면 봉합 부위에 과도한 장력(Tension)이 가해져 통증과 손상 위험이 커져요.
- 5번(100도 이상): 깊은 굽힘(Deep flexion) 동작으로, 일반적으로 퇴원 전이나 재활 후기에 도전하는 목표 각도예요. 수술 직후 적용은 절대 금기예요.
개념 정리
| 항목 | 내용 |
|---|
| CPM 정의 | 근수축 없이 외부 동력으로 관절을 지속적, 수동적으로 운동시키는 기기 |
| 주요 목적 | 관절유착 방지, 관절연골 영양 및 치유 촉진, 부종 감소, 고유감각(Proprioception) 자극 |
| 초기 적용 각도 (무릎) | 수술 직후 20~40도 (통증/부종에 따라 조절) |
| 진행 속도 | 일반적으로 하루 10~15도씩 점진적 증가 (환자 반응에 따라 조절) |
국시 빈출 포인트
CPM의 초기 적용 각도는 무릎관절과 어깨관절(Shoulder joint)에서 자주 출제돼요. 무릎은 20~40도, 어깨는 보다 작은 범위에서 시작한다는 점을 구별해서 기억하세요. 또한 CPM의 적응증(무릎관절전치환술(TKA), 앞십자인대(ACL) 재건술 후)과 금기증(불안정 골절, 깊은정맥혈전증(DVT))도 함께 물어보는 경향이 있어요.
기출 변형 주의!
“TKA 수술 후 1일차 환자에게 CPM 적용 시 통증 호소가 심할 때 물리치료사의 가장 적절한 조치는?”과 같은 사례형 문제로 출제될 수 있어요. 이때는 각도를 무리하게 올리기보다 현재 각도를 유지하거나 잠시 중단 후 재개하는 것이 정답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