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이 문제는 손목의
자쪽치우침(Ulnar deviation)이 이미 발생한 상태, 즉 손목이 새끼손가락 쪽으로 과도하게 기울어져 있을 때 통증이나 손상을 악화시킬 수 있는 일상 활동을 묻고 있어요.
핵심! 자쪽치우침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이 상태에서
추가적인 자쪽 방향 부하(스트레스)가 가해질 때
세모섬유연골복합체(TFCC, Triangular Fibrocartilage Complex)나 자쪽곁인대 등에 무리가 가서 통증이 심해지는 것이 중요해요.
정답 근거
팔걸이 위에 팔꿈치를 올리고 상체를 지지하는 자세는 손목을
강제적이고 지속적인 자쪽치우침 상태로 만듭니다. 이때 체중 부하까지 더해지면 이미 손상된 자쪽 구조물(특히 TFCC)에 가해지는 압박과 인장 스트레스가 급격히 증가해요.
핵심! 손목의 자쪽치우침이 과도하면
자뼈 머리가 상대적으로 길어지는 충돌 증후군(자뼈 충돌 증후군)과 유사한 병태생리를 유발할 수 있어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답 분석
① 키보드 타이핑: 타이핑 시 손목은 주로 약간 폄(Extension)된 상태에서 노쪽치우침(Radial deviation)과 자쪽치우침이 반복되지만, 대개 큰 부하 없이 중립 범위 내에서 움직이므로 ②번에 비해 자쪽 스트레스가 덜합니다. 다만, 손목을 과도하게 자쪽으로 꺾은 자세로 타이핑하는 습관은 피해야 합니다.
③ 팔을 바닥에 대고 지탱: 손바닥을 바닥에 펴고 지탱하는 동작은 주로 손목을 폄 시키며, 부하가 노뼈 중심으로 분산되어 상대적으로 자쪽치우침 스트레스가 적습니다.
④ 스쿼트 손목 중립 유지: 손목을 중립(Neutral)으로 유지하는 것은 모든 손목 질환에서 가장 안전하고 권장되는 자세예요. 자쪽 부하를 최소화하는 이상적인 활동입니다.
⑤ 귤 까기: 이 활동은 손가락의 굽힘(Flexion)과 엄지의 움직임이 주를 이루며, 손목 자체에는 큰 자쪽치우침 부하가 가해지지 않습니다.
개념 정리
| 구분 | 주요 부하 구조 | 손목 자세 | 임상적 의미 |
|---|
| 자쪽치우침 | TFCC, 자쪽곁인대 | 새끼손가락 방향 기울임 | 척골 충돌, TFCC 손상 악화 |
| 노쪽치우침 | 노뼈 붓돌기, 노쪽 측부 인대 | 엄지 방향 기울임 | 드퀘르벵 병 등 |
병태생리 포인트
자쪽치우침이 과도하면 손목뼈(Carpal bones)가 자뼈 쪽으로 전위되며
세모섬유연골복합체(TFCC)에 과도한 부하가 걸려요. 이는 TFCC 파열이나
자뼈 충돌 증후군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암기 팁
자쪽치우침에 나쁜 습관 =
자세를
자주
자쪽으로 꺾는 것! (예: 의자 팔걸이에 팔꿈치를 괴고 휴대폰 보기, 운전대를 한 손으로 자쪽으로 꺾어 잡기)
국시 빈출 포인트
손목의 기능적 해부학과 TFCC 손상 기전은 국가고시에 자주 출제됩니다. 특히
자뼈 변이(Ulnar variance)와 손목뼈 불안정성을 평가하는
Watson 검사,
TFCC 압박 검사 등 특수 검사와 연계하여 공부하는 것이 중요해요.
기출 변형 주의!
"TFCC 손상 환자가 통증을 호소하며 특히 아픈 동작은?"과 같은 형태로 변형되어, 선택지에 팔걸이 짚기, 문손잡이 돌리기, 팔굽혀펴기 등을 제시할 수 있어요. 부하가 가해지는 손목의 정렬 상태를 분석하는 연습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