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문제는 눈꺼풀 질환의 학술 용어와 일상 용어를 연결하는 문제이고 정답은 3번 맥립종 (다래끼)입니다. 맥립종은 눈꺼풀 속 피지샘(마이봄샘 또는 자이스샘)이나 속눈썹 모낭이 주로 포도알균에 감염되어 생기는 급성 화농성 염증입니다.
용어 분해와 구별
hordeolum은 라틴어로 '보리알'을 뜻하는 말에서 왔고 우리말 '맥립(麥粒)'도 보리알이라는 뜻입니다. 모양이 비슷해서 붙은 이름입니다. 반대로 chalazion(산립종)은 마이봄샘 출구가 막혀 지방성 분비물이 고여 생기는 만성 육아종성 염증입니다. 맥립종은 아프고 붉고 급성이며, 산립종은 통증이 적고 단단한 혹 형태라는 점이 가장 큰 차이입니다.
2번: 안검염 — blepharitis로 눈꺼풀 가장자리 전체의 염증입니다. 맥립종의 위험 요인은 될 수 있으나 국소 종괴인 맥립종과 같은 말은 아닙니다.
4번: 안구건조증 — 눈물 부족으로 눈 표면이 건조한 질환입니다.
5번: 산립종 — chalazion으로 위에서 설명한 만성적이고 통증이 적은 병변입니다. 가장 헷갈리는 오답입니다.
임상 적용 관점
맥립종과 산립종은 눈꺼풀에 생기는 가장 흔한 염증성 종괴로, 마이봄샘 기능 이상이나 만성 눈꺼풀염과 함께 나타날 수 있고 대부분은 시간이 지나며 저절로 가라앉습니다.[1] 따뜻한 찜질이 흔히 권고되지만, 얼굴·눈 주위에 열 치료를 하는 경우에는 눈을 보호하고 감염성 병변 접촉 시 위생과 도구 소독을 철저히 해야 합니다. 열이 나거나 눈꺼풀 전체가 붓는 경우는 안과 진료로 연결합니다.
정리하면 hordeolum은 맥립종(다래끼)이고 급성 화농성이며, chalazion은 산립종이고 만성이며 통증이 적습니다. 두 짝을 함께 외우세요.
참고 문헌 (논문 출처)
[1]
[Hordeolum and chalazion : (Differential) diagnosis and treatment].일반논문Loth C, Miller CV, Haritoglou C, Messmer ESBM (2022) · DOI: 10.1007/s00347-021-01436-y
Clinical Terminology in Action
물리치료사는 얼굴신경마비(Bell's Palsy), 두통, 목 통증 환자를 평가할 때 눈 주변 상태를 관찰합니다. SOAP 노트의 객관적 검사(Objectives) 부분에 "Patient presents with a small, erythematous, tender nodule on the upper eyelid margin, consistent with hordeolum (stye)"라고 기록할 수 있습니다. 이는 환자의 통증이 순수히 근육골격계 기원이 아닐 수 있음을 나타내며, 안구 운동이나 얼굴 마사지 시 해당 부위를 피해야 함을 알려줍니다. 의사의 처방에 '안검염 및 다래끼 동반'이라는 내용이 있다면, 치료 시 위생 관리(예: 손 씻기)에 더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Caution
가장 혼동하기 쉬운 것은 Hordeolum (다래끼) vs Chalazion (맥립종)입니다. Hordeolum은 눈꺼풀 가장자리에 생기고, 급성이며, 통증과 발적이 동반됩니다. 반면 Chalazion은 눈꺼풀 안쪽(결막 쪽)에 생기고, 만성이며, 통증이 없거나 적고 단단한 멍울로 만져집니다. 물리치료사는 이 둘을 구분하여 기록하고, 필요시 안과 상담을 권유할 수 있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