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LE 핵심 해설
이 문제는 감염병예방법에 따른 접촉자 관리 조치를 묻는 법규 문제입니다. 환자는 콜레라(Cholera) 환자와 접촉했으나 무증상입니다. 콜레라는 법정 감염병 중 제2군 감염병에 해당합니다.
핵심! 제2군 감염병(콜레라, 장티푸스, 파라티푸스, 세균성이질,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 A형간염)의 접촉자에 대한 조치는 「건강진단 실시 가능」입니다. 보건소장은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접촉자에게 건강진단을 실시할 수 있습니다. 이는 증상이 없는 접촉자를 사전에 선별하여 추가 전파를 방지하기 위한 예방적 조치입니다.
감별 진단 table
감염병 군별
대표 질환
접촉자 조치 (증상 없을 때)
제1군
에볼라, 페스트, 신종인플루엔자 등
즉시 격리 (고위험)
제2군
콜레라, 장티푸스, A형간염
건강진단 실시 가능
제3군
말라리아, 성홍열, 수두 등
방역당국의 필요 조치 (격리보다는 감시)
제4군
후천성면역결핍증(AIDS), 매독 등
진료의뢰 등 (격리 대상 아님)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환자 증례: 38세 여성, 콜레라 확진 환자와 가족 접촉력 있음. 현재 발열, 설사, 복통 등 어떤 증상도 없음.
진단적 접근: 보건소는 역학조사팀을 파견하여 접촉 정도(밀접접촉자 여부)를 확인합니다. 무증상 접촉자에 대해서는 건강진단을 실시할 권한이 있습니다. 이는 대변 배양 검사 등을 통해 균 보유자(carrier) 상태를 확인하는 것을 포함할 수 있습니다.
치료 계획: 건강진단 결과 균이 검출되거나 증상이 발생하면, 수액 요법과 적절한 항생제(예: 독시사이클린(Doxycycline)) 치료가 시작됩니다.
주의사항: 무증상 접촉자에게 즉시 격리나 입원 명령은 법적으로 근거가 없습니다. 이는 제1군 감염병(생물테러 감염병 등)에 해당하는 조치입니다.
레지던트 선배의 팁
"법규 문제는 '군(Group)'별로 정리하는 게 핵심이에요. 콜레라가 2군이라는 걸 기억하면, '건강진단 가능'이 바로 떠오를 거예요. '즉시 격리'는 1군 전용, '자가격리 권고'는 COVID-19 같은 신종 감염병 대응 시의 행정 조치라는 점을 구분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