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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감염병예방법)
문제

48세 남성이 B형간염 보균자로 확인되어 음식점 종사를 희망하고 있다. 「감염병예방법」상 이에 대한 설명은?

해설
B형간염 보균자는 식품 관련 업무 종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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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문제는 감염병예방법에 따른 식품접객업 종사자의 취업 제한 대상 질환을 묻는 공중보건학 문제입니다. 핵심은 B형간염 보균 상태가 식품을 매개로 한 전파 경로와 무관하다는 점을 이해하는 것입니다.

증상 분석 및 진단 (Diagnosis): 환자는 B형간염 보균자입니다. B형간염은 주로 혈액, 체액, 성접촉을 통해 전파되며, 감별 포인트! 장관(腸管)을 통한 전파(구강-분변 경로)는 일어나지 않습니다. 따라서 일반적인 음식 조리나 제공 과정에서 타인에게 감염시킬 위험이 극히 낮습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Rationale & Pathophysiology): 우리나라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감염병예방법) 제47조(식품접객업 종사자의 건강진단)에서는 장관감염성 질환에 대해서만 취업 제한을 규정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장티푸스, 파라티푸스, 세균성이질,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 A형간염, 장관감염성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등이 해당됩니다. 이들은 모두 구강-분변 경로(Fecal-oral route)로 전파되어 음식이나 물을 매개로 집단 감염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B형간염은 이 범주에 포함되지 않으므로, 법적으로 취업 제한 대상이 아닙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② 취업 제한: 이는 A형간염이나 장티푸스 등 장관감염성 질환에 해당하는 설명입니다. B형간염과 A형간염의 전파 경로를 혼동하기 쉬운 포인트입니다.
③ 완치 후 가능: B형간염 보균 상태는 대부분 평생 지속되며, "완치"의 개념이 명확하지 않습니다. 법적 취업 제한 대상이 아니므로 이 조건은 필요 없습니다.
④ 보건증 발급 불가: 보건증(식품위생법상 건강진단확인서) 발급은 가능합니다. 다만, B형간염 보균 사실이 건강진단 결과에 표시될 수는 있지만, 이는 법적 취업 제한 사유가 되지 않습니다.
⑤ 별도 교육 이수 필요: 법적으로 의무화된 특별 교육 사항은 아닙니다. 일반적인 식품위생교육은 모든 종사자가 받아야 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Patient Presentation): 48세 남성, B형간염 표면항원(HBsAg) 양성으로 확인된 보균자. 특별한 간기능 이상 증상은 없으며, 음식점에서 조리 또는 서빙 업무를 희망함.

진단적 접근 (Diagnostic Work-up): 1. 혈청학적 검사: HBsAg, Anti-HBs, HBeAg, Anti-HBe, HBV DNA 정량 검사를 통해 보균 상태와 바이러스 활성도를 평가. 2. 간기능 검사: AST, ALT, 알부민, 빌리루빈, 프로트롬빈 시간(PT)을 확인하여 간염 활동성 또는 간경변증 동반 여부 판단. 3. 영상 검사: 간초음파를 통해 간의 형태학적 변화(간경변, 간암) 유무 스크리닝.

치료 계획 (Management Plan): - 본인의 건강 관리: 정기적인 간기능 및 바이러스 표지자 검사, 간초음파 검사(6-12개월 간격)를 통해 간질환 진행을 모니터링. 필요 시 항바이러스제 치료 고려. - 업무 관련: 법적 취업 제한은 없음. 단, 개인 위생 수칙 철저 준수는 모든 식품 종사자의 기본 의무입니다. 상처가 난 경우 적절히 밴드로 덮는 등 표준주의(Standard Precautions)를 지켜야 합니다.

주의사항 (Contraindications & Warning): - B형간염 보균자라고 해서 직장 내에서 차별받아서는 안 됩니다. 이는 감염병예방법 및 관련 인권 법령에서도 금지하는 사항입니다. - 다만, 환자 본인이 간경변증이나 간세포암종(HCC)이 동반된 경우, 업무의 강도와 종류는 환자의 전신 상태에 맞게 조정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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