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산업보건학에서 재해율을 측정하는 핵심 지표인 도수율(Frequency Rate)의 정확한 정의와 공식을 묻는 기초 암기 문제입니다.
증상 분석 및 진단 (Diagnosis): 산업재해 통계의 기본 개념을 묻는 문제입니다. "도수율"이라는 용어 자체가 '사건 발생 빈도'를 의미하므로, 분자에는 재해건수가 들어가야 합니다. 또한, 국제적으로 표준화된 비교를 위해 분모는 연작업시간수를 사용하며, 단위를 맞추기 위해 1,000,000을 곱합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Rationale & Pathophysiology): 핵심! 도수율(Frequency Rate)은 연간 100만 작업시간당 발생한 재해 건수를 나타냅니다. 공식은 (재해건수 / 연작업시간수) x 1,000,000입니다. 이는 작업량(시간)에 따른 재해 발생 빈도를 표준화하여, 사업장 규모나 근로시간이 다른 곳끼리도 재해 발생률을 공정하게 비교할 수 있게 해주는 지표입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감별 포인트! ①번 (x 1,000)은 강도율(Severity Rate)의 승수와 혼동하기 쉬운 오답입니다. 강도율은 1,000시간당 손실일수를 계산합니다.
③번은 분모를 '평균근로자수'로 잘못 설정했습니다. 이는 천인율의 개념에 가깝습니다.
④번과 ⑤번은 분자에 '작업손실일수'를 사용했는데, 이는 재해의 심각도를 평가하는 강도율(Severity Rate) 또는 도수강도율(Frequency-Severity Rate)의 공식입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Patient Presentation): 당신은 한 대규모 제조업체의 산업의사입니다. 경영진이 A공장(근로자 500명, 연간 총 작업시간 1백만 시간)과 B공장(근로자 200명, 연간 총 작업시간 40만 시간)의 안전 성과를 비교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A공장은 올해 5건, B공장은 2건의 업무상 재해가 발생했습니다.
진단적 접근 (Diagnostic Work-up): 단순히 재해 건수(5건 vs 2건)나 근로자 수(500명 vs 200명)로 비교하는 것은 공정하지 않습니다. 가장 먼저 할 검사는 각 공장의 연작업시간수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이를 바탕으로 도수율을 계산하면, A공장은 (5/1,000,000)x1,000,000 = 5.0, B공장은 (2/400,000)x1,000,000 = 5.0으로 동일한 안전 수준을 보임을 알 수 있습니다.
치료 계획 (Management Plan): 도수율 계산 결과를 경영진에게 보고하고, 두 공장 모두 재해율 감소를 위한 표적화된 안전 교육 프로그램(예: 가장 빈번한 재해 유형에 맞춘 교육)을 수립할 것을 권고합니다. 또한, 재해의 심각도를 평가하기 위해 강도율(작업손실일수/연작업시간수 x 1,000)도 함께 모니터링해야 합니다.
주의사항 (Contraindications & Warning): 도수율은 재해 발생 '빈도'만을 보여줄 뿐, 그 재해가 얼마나 '심각한지'(사망, 영구 장애, 휴업 일수 등)는 알려주지 않습니다. 따라서 안전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려면 강도율, 도수강도율 등 다른 지표와 함께 해석해야 합니다.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