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LE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산업보건학의 핵심 지표인
도수율(Frequency Rate)과
강도율(Severity Rate)의 개념과 계산법을 묻는 문제입니다. 단순히 수치를 외우는 것이 아니라, 각 지표가 무엇을 측정하는지 이해해야 풀 수 있어요.
증상 분석 및 진단 (Diagnosis): 문제에서 주어진 데이터를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1995년: 재해건수 50,000건, 산재재해자 52,000명, 연작업시간 20,000시간, 근로손실일 40일
- 1996년: 재해건수 43,750건, 산재재해자 45,500명, 연작업시간 20,000시간, 근로손실일 35일
핵심은 두 해의
연작업시간이 동일(20,000시간)하다는 점입니다. 이는 분모가 같으므로, 분자의 변화만으로 지표의 증감을 판단할 수 있게 해줍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Rationale & Pathophysiology):
- 도수율(Frequency Rate): "시간당 몇 건의 재해가 발생했는가"를 나타냅니다. 공식은 (재해건수 / 연작업시간) × 1,000,000입니다. 연작업시간이 같으므로, 재해건수(50,000 → 43,750)가 감소했기 때문에 도수율도 감소합니다.
- 강도율(Severity Rate): "시간당 얼마나 많은 근로일을 잃었는가(재해의 심각도)"를 나타냅니다. 공식은 (근로손실일수 / 연작업시간) × 1,000입니다. 연작업시간이 같으므로, 근로손실일수(40 → 35)가 감소했기 때문에 강도율도 감소합니다.
결론적으로, 두 지표의 분자(재해건수, 근로손실일)가 모두 감소하고 분모(연작업시간)는 동일하므로,
도수율과 강도율 모두 감소했습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 감별 포인트! 보기1 (도수율 감소, 강도율 증가): 강도율은 근로손실일이 증가해야 올라갑니다. 근로손실일은 감소했으므로 틀린 설명입니다.
- 보기3 (도수율 변화 없음, 강도율 감소): 도수율 변화가 없다는 것은 재해건수가 변하지 않았다는 뜻인데, 재해건수는 명백히 감소했으므로 틀립니다.
- 보기4 (도수율 변화 없음, 강도율 변화 없음): 두 수치 모두 변화가 있었으므로 틀립니다.
- 보기5 (도수율 증가, 강도율 감소): 도수율은 재해건수가 증가해야 올라가는데, 재해건수는 감소했으므로 틀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