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LE 핵심 해설
이 문제는
귀속 위험 분율(Attributable Fraction, AF)의 정확한 정의를 묻는 기초 역학 문제입니다. 역학적 측정 지표는 정의와 계산법을 명확히 구분해야 합니다.
증상 분석 및 진단 (Definition): 귀속 위험 분율(AF)은
노출군(Exposed Group)에 초점을 맞춘 개념입니다. "노출군에서 발생한 질병 중, 그 노출 때문에 발생한 질병이 차지하는 비율"을 의미합니다. 즉, 노출이 제거된다면 노출군에서 그만큼의 질병 발생을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을 나타내죠.
정답 근거 및 기전 (Rationale & Formula): 핵심! 공식은
AF = (Ie - Iu) / Ie 입니다. 여기서 Ie는 노출군 발생률, Iu는 비노출군 발생률입니다. 분자는
귀속 위험도(Attributable Risk, AR)로, 노출로 인한
절대적 위험 증가분입니다. 이 AR을 노출군 발생률(Ie)로 나누면, 노출군 발생률 전체에서 노출이 기여한
상대적 비율이 나옵니다. 따라서 정답은 "
노출군 발생률 중 노출에 의해 기여된 비율"입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 감별 포인트! ①번 "노출군 발생률과 비노출군 발생률의 절대적 차이"는 귀속 위험도(AR)의 정의입니다. AF는 비율(%)이고, AR은 발생률 차이(예: 10만 명당 50명)라는 점이 다릅니다.
- ②번 "인구 집단 전체의 발생률과 비노출군 발생률의 절대적 차이"는 인구 귀속 위험도(Population Attributable Risk, PAR)의 정의에 가깝습니다. AF는 노출군에 한정된 개념이죠.
- ③번 "노출군 발생률과 비노출군 발생률의 비율"은 상대 위험도(Risk Ratio, RR) 또는 위험비(Relative Risk)의 정의입니다. 비교를 위한 배수 개념이죠.
- ⑤번 "인구 집단 전체 발생률 중 노출에 의해 기여된 비율"은 인구 귀속 위험 분율(Population Attributable Fraction, PAF)의 정의입니다. AF와 PAF를 혼동하기 쉬운 포인트입니다!
치료 알고리즘 (Concept Application): AF는 공중보건 정책에서
고위험군(노출군)을 대상으로 한 예방 전략의 중요성을 수치화할 때 사용됩니다. 예를 들어, 흡연자(노출군)에서 폐암 발생의 80%가 흡연 때문(AF=0.8)이라면, 흡연자 집단에서 금연 프로그램을 시행하면 폐암을 80%까지 줄일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