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2주 된 신생아가 배꼽이 떨어진 부위에서 노란색의 악취가 나는 분비물이 나오고, 배꼽 주변 피부가 붉게… | 마이메르시 MyMerci
정상 신생아
문제

생후 2주 된 신생아가 배꼽이 떨어진 부위에서 노란색의 악취가 나는 분비물이 나오고, 배꼽 주변 피부가 붉게 부어올랐다. 환아는 미열(37.8°C)이 있다. 가장 의심되는 진단은?

해설
제대(배꼽) 주변의 발적(erythema), 부종(swelling), 압통, 악취가 나는 분비물, 발열은 제대염(Omphalitis)을 시사한다. 이는 복막염, 패혈증으로 급격히 진행할 수 있는 응급 상황으로, 즉시 입원하여 광범위 항생제 치료를 시작해야 한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생후 2주 된 신생아로, 제대(배꼽) 부위에서 노란색의 악취 나는 분비물과 함께 주변 피부 발적 및 부종이 있고, 미열이 동반되었습니다. 이는 전형적인 제대염(Omphalitis)의 증상입니다. 제대염은 제대 잔여 조직의 세균 감염으로, 가장 흔한 원인균은 포도상구균(Staphylococcus aureus), 연쇄상구균(Streptococcus), 그람 음성 간균(대장균, Klebsiella) 등입니다.

핵심! 제대염은 신생아에서 응급 상황입니다. 감염이 빠르게 진행되어 괴사성 근막염(Necrotizing fasciitis), 문맥 혈전증(Portal vein thrombosis), 패혈증(Sepsis)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즉시 입원하여 경험적 정맥 내 광범위 항생제 치료를 시작해야 합니다.

감별 포인트! 다른 보기들은 제대염과 구분됩니다.
제대 육아종: 제대가 떨어진 후 과립 조직이 남아 분비물이 있을 수 있지만, 감염 증상(발적, 부종, 발열, 악취)이 없습니다. 치료는 질산은봉(Silver nitrate) 소작입니다.
제대 헤르니아: 복벽의 약점으로 인한 장 탈출로, 부드러운 덩어리가 만져지지만 염증이나 감염 증상은 없습니다. 대부분 자연히 호전됩니다.
난황관 잔존: 제대에서 장액성 분비물이 나올 수 있으나, 악취나 발적은 드뭅니다. 분비물이 지속되면 수술적 절제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요막관 잔존: 제대에서 소변이 새어나올 수 있으나, 액체는 맑은 소변 특성을 보이며 감염 증상은 동반되지 않습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생후 2주 남아. 주소(CC): "배꼽에서 고름과 냄새가 나고 빨갛게 부었어요." 체온 37.8°C.

진단적 접근: 1. 가장 먼저 할 검사: 신체 검진(제대 부위의 정밀 관찰, 전신 상태 평가) 및 혈액 검사(전혈구검사(CBC), C-반응단백(CRP), 혈액 배양). 2. 확진 검사: 제대 분비물의 그람 염색 및 배양 검사.

치료 계획: 1. 응급 입원 및 정맥로 확보. 2. 경험적 항생제 치료 시작: 암피실린(Ampicillin) + 겐타마이신(Gentamicin) 또는 암피실린 + 세포탁심(Cefotaxime) 조합이 1차 선택입니다. 괴사성 근막염이 의심되면 클린다마이신(Clindamycin)을 추가하여 독소 생산을 억제합니다. 3. 수술적 처치: 농양이 형성되었거나 괴사성 근막염이 확인되면 외과적 배농 및 괴사 조직 제거가 필요합니다.

주의사항: 제대염은 급속히 악화할 수 있습니다. 활력 징후 불안정, 의식 저하, 피부 변색(검푸른색)은 괴사성 근막염이나 패혈성 쇼크의 징후로, 즉각적인 중환자 치료가 필요합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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