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 난청 선별검사에서 OAE 검사에 실패하거나, 고위험군(예: 뇌수막염, NICU 입원)에서 청신경 및 … | 마이메르시 MyMerci
정상 신생아
문제

신생아 난청 선별검사에서 OAE 검사에 실패하거나, 고위험군(예: 뇌수막염, NICU 입원)에서 청신경 및 뇌간의 반응을 확인하기 위해 시행하는 검사는?

해설
자동화 청성 뇌간 반응 검사(AABR)는 소리 자극에 대한 청신경(auditory nerve) 및 뇌간(brainstem)의 전기적 반응을 측정하므로, OAE에서 놓칠 수 있는 청신경병증(neuropathy) 등을 선별할 수 있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신생아 난청 선별검사의 알고리즘과 각 검사의 적응증을 묻는 문제입니다. 핵심은 OAEAABR의 차이점을 이해하는 것입니다.

증상 분석 및 진단 (Diagnosis): 신생아 난청 선별은 모든 신생아에게 권장되는 보편적 선별검사입니다. 초기 선별검사로는 이음향방사검사(OAE)가 널리 사용됩니다. OAE는 달팽이관(와우)의 외모세포 기능을 평가하는 검사로, 달팽이관 자체의 문제(감각신경성 난청)는 잘 잡아냅니다. 하지만, 감별 포인트! 청신경이나 뇌간 경로에 문제가 있는 청신경병증(Auditory Neuropathy Spectrum Disorder, ANSD)은 OAE 검사에서 정상 소견을 보일 수 있어 놓칠 위험이 있습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Rationale & Pathophysiology): 정답인 자동화 청성 뇌간 반응 검사(AABR)는 소리 자극에 대한 청신경부터 뇌간 하부까지의 전기적 신호를 측정합니다. 즉, 달팽이관뿐만 아니라 청신경과 뇌간 경로의 기능까지 종합적으로 평가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문제에서 언급된 것처럼 OAE 검사에 실패했거나, 뇌수막염, NICU 장기 입원 등 고위험군에서는 반드시 AABR 검사를 추가로 시행하여 OAE로 놓칠 수 있는 청신경병증을 선별해야 합니다. 이는 대한신생아학회 등의 가이드라인에서 명시하고 있는 표준 알고리즘입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순음 청력 검사(PTA): 주관적 검사로, 협조가 가능한 연령(보통 3~5세 이상)에서 시행하는 확진 및 정량적 평가 검사입니다. 신생아 선별검사로는 사용되지 않습니다.
고막 운동성 검사(Tympanometry): 중이(중이강)의 기능과 고막의 움직임을 평가하여 삼출성 중이염 등을 진단하는 검사입니다. 신생아 선별검사의 목적과는 다릅니다.
이경 검사(Otoscopy): 외이도와 고막의 육안적 소견을 관찰하는 검사입니다. 선별검사의 일환이 될 수 있지만, 청력 자체를 측정하지는 않습니다.
행동 관찰 청력 검사: 소리 자극에 대한 신생아의 깜짝 놀람 반사(모로 반사) 등을 관찰하는 주관적 방법으로, 신뢰도가 낮아 현재는 표준화된 객관적 검사(OAE, AABR)로 대체되었습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재태기간 35주, 출생체중 1800g으로 태어난 신생아가 NICU에서 3주간 입원 치료 후 퇴원했습니다. 퇴원 전 시행한 신생아 난청 선별검사(OAE)에서 양측 모두 '통과' 판정을 받았습니다.

진단적 접근: 이 아기는 미숙아이며 NICU 장기 입원 고위험군에 해당합니다. OAE만으로는 청신경병증을 배제할 수 없으므로, 반드시 AABR 검사를 추가로 시행해야 합니다. AABR에서 이상 소견이 발견되면, 확진을 위해 진단용 청성 뇌간 반응(ABR) 검사와 같은 정밀 검사를 시행하게 됩니다.

치료 계획: 난청이 확진되면, 가능한 한 조기에(생후 6개월 이내) 보청기 착용이나 인공와우이식 등의 중재를 시작해야 언어 발달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합니다.

주의사항: OAE와 AABR은 모두 '선별검사'일 뿐 '확진검사'가 아님을 명심해야 합니다. 두 검사 모두에서 이상이 있거나, 고위험군에서 한 검사라도 이상이 있다면 반드시 이비인후과로 정밀 검사를 의뢰해야 합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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