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이 문제는 화상 환자의
반흔 구축(Scar contracture) 예방을 위한 물리치료 중재 원리를 묻고 있어요. 화상 상처가 치유되는 과정에서 섬유모세포(Fibroblast)의 과도한 활동으로 콜라겐(Collagen) 섬유가 무질서하게 증식하면 피부와 연부조직이 수축하면서
핵심! 관절운동범위(ROM, Range of Motion) 제한과 기능적 변형을 초래하는 구축(Contracture)이 발생해요. 구축이 이미 형성된 후에는 수동적 신장만으로 개선이 어렵기 때문에, 급성기 이후부터 구축이 형성되는 회복기까지의 지속적인 예방 중재가 매우 중요합니다.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핵심! 화상 반흔 구축 예방의 원칙은
조기 가동(운동치료)과
압박 요법(물리적 인자치료)의 병행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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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 능동 관절운동범위(AROM) 운동: 환자가 능동적으로 관절을 움직임으로써 콜라겐 섬유를 생리적 장력 방향으로 재배열(Remodeling)시키고, 관절 주변 연부조직의 단축을 막아줍니다. 또한 부종을 감소시키고 관절낭의 유착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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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박 의복(Pressure garment): 24~30mmHg 정도의 지속적인 압력을 가해 신생 혈관과 섬유모세포의 증식을 억제하고 콜라겐 합성을 조절하여, 반흔이 두꺼워지는 비후성 반흔(Hypertrophic scar)과 그로 인한 구축을 예방합니다. 보통 상처가 완전히 상피화된 후 6개월에서 2년까지 착용해요.
따라서 ③번 '조기 운동과 압박 의복'이 정답입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혼동 주의!
①번 '움직임 제한': 화상 급성기나 이식술 후 단기간 기능적 부목(Splint)을 대어 변형 예방 자세로 고정하는 것은 필요하지만, 장기간 움직임을 제한하면 관절 강직과 구축을 악화시키는 핵심 원인이 됩니다.
②번 '완전 휴식': 침상 안정은 근위축, 심폐기능 저하, 욕창, 구축 등 수많은 합병증을 유발하므로 구축 예방과 정반대의 중재입니다.
④번 '드레싱만': 드레싱은 상처 감염 방지와 습윤 환경 조성 목적이며, 구축을 예방하는 기계적·운동학적 효과는 없습니다.
⑤번 '약물 치료만': 항소양제, 진통제 등 보조적 약물은 사용될 수 있으나, 구축 예방의 주된 중재는 운동과 압박입니다.
개념 정리
반흔 구축(Scar Contracture) 예방의 3대 원칙
1.
자세 및 부목(Positioning & Splinting): 급성기 및 이식 후, 구축이 예상되는 반대 방향으로 관절을 고정해 변형 예방
2.
운동 치료(Exercise): 능동 및 수동 관절운동범위(ROM) 운동, 신장 운동, 기능적 활동 훈련
3.
압박 요법(Pressure therapy): 압박 의복, 실리콘 젤 시트 등
한눈에 비교!
| 항목 | 화상 급성기 (초기) | 회복기/재활기 |
|---|
| 목표 | 상처 치유 촉진, 감염 예방, 부종 조절 | 구축 예방, 근력/기능 회복, 반흔 관리 |
| 중재 | 부종 관리를 위한 거상, 기능적 부목 적용, 수동 ROM | 능동 ROM 운동, 압박 의복 착용, 신장 운동 |
병태생리 포인트
상처 치유 과정의 증식기(Proliferative phase)와 성숙기(Maturation phase)에서 콜라겐이 과도하게 침착되고 근섬유모세포(Myofibroblast)의 수축 작용이 지속되면 반흔이 주변 정상 조직을 잡아당겨 구축이 발생합니다. 특히 목, 겨드랑이(Axilla), 팔꿈치 관절(Elbow joint), 손 등 신체 굽힘 측(Flexor surface)과 관절 부위에 잘 생겨요.
암기 팁
화상 구축 예방의 두 축은
당기기(운동, Exercise)와
누르기(압박, Pressure)입니다. 수축하는 반흔을 적극적으로 늘리고, 동시에 솟아오르려는 반흔을 꾹꾹 눌러준다고 외우면 쉽게 떠올릴 수 있어요!
국시 빈출 포인트
화상 환자의 물리치료 원리는 단계별(급성기-회복기) 목표와 중재를 구분하여 묻는 문제가 빈출됩니다. 또한 압박 의복의 압력 범위(
24~30mmHg), 착용 기간, 그리고 신장 운동 시
혼동 주의! '통증 없는 범위 내에서', '피부가 하얗게 변하는(Blanching) 과도한 압박 금지' 등의 안전 원칙을 함께 알아두세요.
기출 변형 주의!
"화상 환자의 팔꿈치 굽힘 쪽에 구축이 발생했다. 적절한 중재는?"과 같이 신체 특정 부위와 연관 지어 변형 예방을 위한 적절한 자세나 부목 착용 각도를 묻는 문제로 변형될 수 있습니다. 구축 예상 부위의 반대 움직임인 폄(Extension)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원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