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32주 0일, 27세 산모가 조기 진통으로 Nifedipine 20mg (속효성)을 경구 투여 받았다.… | 마이메르시 MyMerci
산과 각론
문제

임신 32주 0일, 27세 산모가 조기 진통으로 Nifedipine 20mg (속효성)을 경구 투여 받았다. 이 약물(CCB) 투여 직후 산모에게 발생할 수 있는 가장 흔한 부작용은?

해설
Nifedipine은 칼슘 채널 차단제(CCB)로, 말초 혈관을 확장시켜 자궁 수축을 억제한다. 이 혈관 확장 효과로 인해 두통, 안면 홍조, 어지러움, 반사성 빈맥, 저혈압 등의 부작용이 흔하게 발생한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조기 진통(Tocolytic therapy) 치료제로 사용되는 Nifedipine의 가장 흔한 부작용을 묻는 문제입니다. 핵심은 약물의 작용 기전인 혈관 확장(Vasodilation)에서 직접적으로 파생되는 증상을 찾는 것입니다.

증상 분석 및 진단 (Diagnosis): 환자는 임신 32주에 조기 진통으로 Nifedipine을 투여받았습니다. Nifedipine은 디하이드로피리딘(Dihydropyridine) 계열 칼슘 채널 차단제(CCB)로, 평활근(특히 혈관 평활근)의 칼슘 채널을 차단하여 이완시킵니다. 이로 인해 자궁 수축 억제(토콜리시스 효과)와 함께 전신적인 말초 혈관 확장이 동반됩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Rationale & Pathophysiology): 핵심! Nifedipine의 가장 흔한 부작용은 바로 혈관 확장으로 인한 것입니다. 혈관이 확장되면 혈류 저항이 감소하여 저혈압(Hypotension)이 발생할 수 있고, 이에 대한 반사적으로 빈맥(Tachycardia)이 올 수 있습니다. 또한, 뇌혈관 확장은 두통(Headache)을, 안면 혈관 확장은 안면 홍조(Facial flushing)를 유발합니다. 따라서 "두통, 안면 홍조, 저혈압"이 정답입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감별 포인트! ① 서맥(Bradycardia): Nifedipine은 말초 혈관을 선택적으로 확장시키며, 심장의 전도계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서맥은 베타 차단제나 비-디하이드로피리딘 계열 CCB(예: 베라파밀)에서 더 흔한 부작용입니다.
감별 포인트! ② 고혈압(Hypertension): Nifedipine의 주요 작용은 혈압 강하입니다. 고혈압은 부작용이 아니라 정반대의 효과입니다.
감별 포인트! ④ 기관지 수축(Bronchospasm): 기관지 수축은 베타 차단제의 대표적인 부작용입니다. Nifedipine은 기관지 평활근에 미치는 영향이 미미하며, 오히려 혈관 확장 효과가 우세합니다.
감별 포인트! ⑤ 고혈당(Hyperglycemia): Nifedipine은 당대사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고혈당은 스테로이드(예: 베타메타손) 투여 시 태아의 폐 성숙을 촉진하기 위해 사용할 때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입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Patient Presentation): 27세 초산모, 임신 32주 0일. 규칙적인 자궁 수축과 경관 변화로 조기 진통 진단 후, 토콜리시스 목적으로 Nifedipine 20mg 경구 투여.

치료 계획 (Management Plan):
1. 초기 투여: Nifedipine 20mg 경구 투여 후, 90분 내에 자궁 수축이 억제되지 않으면 20mg을 추가 투여할 수 있습니다.
2. 유지 요법: 초기 효과 후, Nifedipine 10-20mg을 6-8시간 간격으로 48시간까지 투여하여 진통을 억제합니다.
3. 태아 폐 성숙 촉진: 임신 34주 미만일 경우, 토콜리시스와 동시에 스테로이드(베타메타손) 근주를 투여합니다.

주의사항 (Contraindications & Warning):
- 금기: 중증 전자간증, 태아 곤란증, 자궁 내 감염, 심한 모성 심장 질환, Nifedipine 과민증 환자.
- 모니터링: 투여 후 모성 혈압과 맥박을 면밀히 관찰해야 합니다. 심한 저혈압이 발생하면 즉시 투여를 중단하고 수액 공급을 합니다.
- 다른 토콜리시스제와의 병용: 베타-미메틱 계열 약물(예: 릿토드린)과의 병용은 폐부종 위험을 높이므로 주의합니다.

레지던트 선배의 팁: "조기 진통 토콜리시스 문제에서 Nifedipine은 1차 선택약물로 자리 잡았어요. 부작용이 비교적 적고 경구 투여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죠. 하지만 '속효성' 제제를 사용한다는 점과, 혈관 확장으로 인한 두통/홍조/저혈압이 매우 흔하다는 걸 꼭 기억하세요. 환자에게 미리 이러한 부작용에 대해 설명해 두면 불필요한 불안을 줄일 수 있습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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