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아, 당뇨, 2기 지연, 기구 분만 모두 견갑 난산의 위험인자이지만, 이 중 가장 강력한 예측 인자는 '이전 임신에서의 견갑 난산 기왕력'입니다. (재발률 10-15%)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문제는 견갑 난산(Shoulder dystocia)의 위험인자 중 가장 강력한 예측 인자를 묻는 문제입니다. 모든 보기가 위험인자에 속하지만, 그 중에서도 과거력이 가장 중요합니다.
증상 분석 및 진단 (Diagnosis): 견갑 난산은 태아의 머리는 나왔지만 어깨가 모체의 치골 결합 뒤에 걸려 분만이 지연되는 응급 상황입니다. 주요 위험인자는 거대아, 당뇨병 산모, 분만 2기 지연, 기구 분만 등이 있으나, 이전 분만 시 견갑 난산 기왕력이 가장 강력한 단일 예측 인자입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Rationale & Pathophysiology): 핵심! 이전에 견갑 난산이 있었던 산모에서 다음 분만 시 재발률은 약 10-15%로 매우 높습니다. 이는 거대아나 당뇨병과 같은 다른 위험인자보다 훨씬 높은 재발 위험도를 의미합니다. 따라서 산과력 청취 시 이전 분만에서의 합병증 여부를 꼭 확인해야 합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감별 포인트! ②번 거대아(Macrosomia)는 흔한 위험인자이지만, 절반 이상의 견갑 난산은 정상 체중아에서도 발생합니다. ③번 당뇨병 산모(Maternal diabetes)는 거대아 발생 위험을 높여 간접적 위험인자입니다. ④번 분만 2기 지연(Prolonged 2nd stage)과 ⑤번 기구 분만(Instrumental delivery)은 견갑 난산의 결과이자 원인이 될 수 있는 인자들이지만, 기왕력만큼 강력한 예측 인자는 아닙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Patient Presentation): 32세 G2P1 여성이 정상 분만 중입니다. 이전 분만 시 견갑 난산이 있었으며, 현재 태아는 초음파상 체중 3800g으로 추정됩니다. 분만 2기가 2시간 지속되었고, 태아 머리가 나온 후 어깨가 걸린 듯한 모습을 보입니다.
진단적 접근 (Diagnostic Work-up): 1) 즉시 도움 요청(Additional help). 2) McRoberts maneuver (대퇴 굴곡, 외전) 시행. 3) 실패 시 suprapubic pressure 적용. 4) 필요 시 내적 회전 술기(예: Woods screw maneuver, Rubin maneuver) 시행. 절차는 기억하기 쉬운 HELPERR (Help, Episiotomy, Legs, Pressure, Enter, Remove, Roll) 알고리즘을 따릅니다.
치료 계획 (Management Plan): 견갑 난산은 응급 상황입니다. 태아의 저산소증과 신경 손상(특히 상완 신경총 손상)을 예방하기 위해 신속한 대처가 필수적입니다. 모든 술기는 부드럽게 시행하여 모체와 태아의 손상을 최소화해야 합니다.
주의사항 (Contraindications & Warning): 견갑 난산 시 절대 해서는 안 되는 것은 태아의 머리를 아래로 당기는 것(Fundal pressure or excessive traction)입니다. 이는 상완 신경총 손상(Brachial plexus injury)이나 쇄골 골절(Clavicle fracture)의 위험을 급격히 높입니다.
레지던트 선배의 팁: "국시에서 '가장 강력한 위험인자'를 묻는다면, 거의 항상 '기왕력(Past history)'이 정답입니다. 암기할 때는 '과거가 미래를 가장 잘 예측한다'고 생각하세요. 그리고 HELPERR 알고리즘은 순서대로 외워두면 실제 응급 상황에서 침착하게 대응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