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두 만출 뒤 견갑난산이 발생했다. 도움을 요청하고 McRoberts 수기와 치골상부 압박을 시행했으나 실패했으며 후방팔도 만출되지 않는다. 산모는 경막외마취 중이고 앙와위에서 움직이기 어렵다. 다음으로 가장 적절한 수기는?
1태아 머리를 강하게 아래로 당기면서 자궁저부 압박을 반복한다
2추가 손상 예방을 위해 모든 수기를 중단하고 자연 만출만 기다린다
3후방팔이 실패했으므로 즉시 태아 쇄골 절단을 첫 대안으로 시행한다
4숙련된 시술자가 Rubin 또는 Woods 방식의 내부 회전수기를 시도한다✓ 정답
5회음절개만 크게 하면 골성 견갑 매복이 자동으로 풀린다고 설명한다
해설
견갑난산은 신속한 팀 대응과 단계적 수기가 필요한 응급상황이다. McRoberts와 치골상부 압박, 후방팔 만출이 실패한 뒤에는 숙련된 시술자가 Rubin 또는 Woods 내부 회전수기로 견갑을 골반의 넓은 사경으로 돌릴 수 있다. 산모가 움직일 수 있으면 all-fours 자세도 선택지가 된다. 자궁저부 압박과 과도한 머리 견인은 매복을 악화시키고 상완신경총 손상 위험을 높인다.
핵심 해설 견갑난산 수기 이름을 순서 없이 고르던 문항을 선행 수기 실패와 산모 이동 가능성을 반영한 다음 단계 판단으로 강화합니다.
정답 근거 RCOG Green-top Guideline No. 42는 일차 수기 실패 뒤 후방팔 만출, 내부 회전 또는 all-fours를 임상 상황과 시술자 숙련도에 맞춰 신속히 시행하도록 안내합니다.
선택지 분석 1. 자궁저부 압박과 과도한 견인은 견갑 매복과 태아 신경 손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2. 지연은 태아 저산소 위험을 높이므로 다음 단계 수기로 즉시 전환해야 합니다. 3. 쇄골 절단 같은 최후 수기는 표준 내부 수기들이 실패한 드문 상황에만 고려합니다. 4. 내부 회전수기는 견갑을 넓은 골반 사경으로 돌려 매복을 해소할 수 있습니다. 5. 회음절개는 연조직 공간을 넓히지만 골성 견갑 매복 자체를 풀지는 못합니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환자 증례: 임신 40주 초산모, 분만 2기. 아두 만출 후 "거북목 징후(Turtle neck sign)"가 나타나 견갑 난산이 진단됨.
진단적 접근: 견갑 난산은 임상 진단입니다. 아두가 만출된 후 자연스럽게 후퇴하거나, 전방 견갑이 치골 결합 뒤에 걸리는 것을 확인합니다. 별도의 영상 검사는 필요 없으며, 즉각적인 처치가 우선입니다.
치료 계획: 위 알고리즘에 따라 체계적으로 수기를 진행합니다. 각 수기 시도는 30-60초를 넘기지 않아야 합니다. 모든 조치 중 태아의 목과 팔 신경총을 보호하기 위해 견인력을 최소화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주의사항:
- 자궁저부 압박은 절대 금기.
- 과도한 견인력과 목의 측굴은 브라크손 힉스 손상(Erb's palsy, Klumpke's palsy)을 유발합니다.
- 분만 후 반드시 회음부 열상, 자궁 무력증(Atony), 출혈을 평가하고, 신생아의 신경학적 검진을 시행합니다.
레지던트 선배의 팁
"견갑 난산 알고리즘은 '외부 → 내부(팔 뽑기) → 내부(회전) → 극단적'의 순서로 암기하세요. 'HELP'를 먼저 외치는 것도 중요합니다. 문제에서 '후방 팔 만출 실패'까지 나왔다면, 그 다음 단계는 거의 무조건 '회전 수기'입니다. Wood's screw와 Rubin II는 둘 다 정답으로 볼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