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위의 아형 중 제대 탈출(Cord prolapse)의 위험이 가장 높은 형태는? | 마이메르시 MyMer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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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 각론
문제

둔위의 아형 중 제대 탈출(Cord prolapse)의 위험이 가장 높은 형태는?

해설
족위(Footling)나 완전 둔위(Complete)는 선진부가 골반을 꽉 채우지 못해 공간이 생기므로, 양막 파수 시 제대가 탈출할 위험이 높습니다. 특히 족위가 가장 위험하며, 둔부만 꽉 채우는 단둔위(Frank)는 위험이 가장 낮습니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25세 초산모가 임신 39주에 진통을 주소로 내원했다. 자궁경부는 5cm 개대되었다. 복부 진찰상 태아 머리가 치골결합 좌측에서 촉지되고 등은 우측에 촉지된다. …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메르시 의대 내신 문제은행 [ 산과 ]19,000원 · 무료 체험 가능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문제는 둔위(Breech presentation)의 아형별 감별 포인트! 중 제대 탈출(Umbilical cord prolapse) 위험도를 묻는 핵심 문제입니다.

증상 분석 및 진단 (Diagnosis): 제대 탈출은 양막이 파열된 후 탯줄이 태아의 선진부보다 먼저 질이나 자궁경부를 통과하는 응급 상황입니다. 이는 태아의 혈류를 차단하여 급속한 태아 사망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위험도는 선진부가 골반 입구를 얼마나 꽉 채우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선진부가 작거나 불규칙할수록 양막 파수 후 공간이 생겨 탯줄이 빠져나올 위험이 증가합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Rationale & Pathophysiology): 핵심! 족위(Footling breech)는 태아의 한쪽 또는 양쪽 발이 가장 아래에 위치합니다. 발은 골반 입구를 매우 불완전하게 채우므로, 양막 파열 시 제대가 그 공간을 통해 빠져나올 위험이 가장 높습니다. 이는 산과적 응급 상황으로 즉각적인 제왕절개(Cesarean section)가 필요합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① 완전 둔위(Complete breech): 둔부와 양쪽 무릎이 굽혀져 있는 형태. 족위보다는 선진부(둔부+다리)가 골반을 더 잘 채우지만, 단둔위보다는 덜 채우므로 중간 정도의 위험도를 가집니다.
② 단둔위(Frank breech): 둔부만 아래에 있고 다리는 몸 쪽으로 뻗어 있는 형태. 선진부인 둔부가 비교적 크고 단단하여 골반 입구를 가장 잘 채웁니다. 따라서 제대 탈출 위험이 둔위 중에서는 가장 낮습니다.
④ 두정위(Vertex presentation): 정상 태세. 태아의 머리가 골반을 가장 잘 채워 제대 탈출 위험이 매우 낮습니다.
⑤ 안면위(Face presentation): 태아의 턱이 선진부. 선진부가 불규칙하여 두정위보다는 위험이 높지만, 일반적으로 둔위보다는 위험이 낮은 편입니다.

치료 알고리즘 (Treatment Algorithm): 제대 탈출이 의심되거나 확인되면, 즉시 태아의 선진부를 골반에서 밀어 올려 탯줄을 압박하지 않도록 하는 조치(예: 무릎-가슴 자세, 질 내 수기적 압박 제거)를 취하면서, 가능한 가장 빠른 시간 내에 응급 제왕절개를 시행해야 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Patient Presentation): 38세 초산부, 임신 36주. 양막이 자연적으로 파열된 후 급격히 흐르는 양수를 호소하며 내원. 태아 심음 모니터링에서 변형 서맥(Variable deceleration)이 반복적으로 관찰됨. 질 내진 시 작은 발가락 같은 조직을 촉지함.

진단적 접근 (Diagnostic Work-up): 1. 즉시 질 내진을 통해 선진부 확인 및 제대 탈출 유무 확인. 2. 지속적인 태아 심음 모니터링. 3. 초음파를 통해 태세 및 제대의 위치를 빠르게 재확인.

치료 계획 (Management Plan): 1. 환자를 즉시 무릎-가슴 자세(Trendelenburg position)로 눕히거나, 수기적으로 질 내에서 태아 선진부를 위로 밀어 올림. 2. 산소 공급. 3. 응급 제왕절개 수술 준비 및 즉시 시행. 분만까지의 시간을 최소화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주의사항 (Contraindications & Warning): 제대 탈출이 확인된 경우, 질식 분만을 시도해서는 안 됩니다. 또한, 탯줄을 다시 밀어 넣으려는 시도는 일반적으로 권장되지 않으며, 시간을 지체시키고 감염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레지던트 선배의 팁: "둔위에서 '제대 탈출 위험' 문제가 나오면, 무조건 선진부 크기가 작은 순서를 생각하세요. 족위(발) > 완전 둔위(둔부+굽힌 다리) > 단둔위(둔부만). 단둔위는 꽉 차서 위험이 낮다는 점을 꼭 기억하세요!"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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