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40주 31세 초산모, 자궁경부 7cm 개대. 내진 시 '제대 선진(Cord presentation)'… | 마이메르시 MyMerci
산과 각론
문제

임신 40주 31세 초산모, 자궁경부 7cm 개대. 내진 시 '제대 선진(Cord presentation)'이 확인되었다. 양막은 아직 파수되지 않았다. 이 환자에게 가장 적절한 조치는?

해설
제대 선진(Cord presentation)은 양막이 파수되는 순간 '제대 탈출(Cord prolapse)'이라는 응급 상황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따라서 태아 안녕을 위해 제왕절개술을 준비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분만 1기(자궁경부 개대 7cm)에서 제대 선진(Cord presentation)이 확인된 경우입니다. 핵심! 제대 선진은 양막이 파수되기 전에 탯줄이 태아의 선진부(머리나 엉덩이)보다 낮게 위치한 상태를 말합니다. 이 상태에서 양막이 터지면(양막 파수), 탯줄이 질을 통해 빠져나오는 응급 상황! 제대 탈출(Cord prolapse)로 진행될 위험이 매우 큽니다. 제대 탈출 시 탯줄이 압박되어 태아의 혈류가 차단되면, 급속히 태아 저산소증(Fetal hypoxia)태아 사산(Stillbirth)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양막이 아직 파수되지 않은 지금이 바로 개입의 결정적 시점입니다. 가장 적절한 조치는 즉시 제왕절개술 준비입니다. 이는 예방적 조치로, 제대 탈출이라는 치명적 합병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함입니다.

오답 분석:
감별 포인트! 즉시 양막 파수 시도: 이는 절대 금기입니다. 양막 파수가 제대 탈출을 유발하는 직접적 원인이 됩니다.
② 옥시토신으로 진통 강화: 자궁 수축을 강화하면 탯줄 압박 위험이 더욱 증가합니다.
④ 경과 관찰: 제대 선진은 관찰만 해서는 안 되는 위험한 상태입니다. 양막이 언제 파수될지 모르기 때문에 수동적 대기는 태아에게 치명적입니다.
⑤ 흡입 분만 준비: 질식 분만은 제대 탈출이 발생했거나 발생 위험이 있는 상황에서 적절하지 않습니다. 태아가 빠르게 만출되더라도 탯줄 압박 시간을 최소화할 수 없습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임신 40주 초산모, 분만 1기(활동기) 중. 내진에서 제대 선진 확인.
진단적 접근: 내진을 통해 진단됩니다. 초음파로도 확인 가능하지만, 이 경우 이미 내진으로 명확히 확인되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즉시 태아 심음 모니터링을 시작하여 태아 곤란증의 징후(서맥, 변이성 감속)를 감시하는 것입니다.
치료 계획: 1) 즉시 제왕절개술 팀에 알리고 수술실 준비. 2) 환자를 Trendelenburg 자세(머리 낮추기)나 무릎-가슴 자세로 배치하여 중력에 의한 탯줄 압박을 줄입니다. 3) 질 내에서 탯줄을 직접 압박하지 않도록 주의하며, 필요시 방광을 생리식염수로 채워 태아 선진부를 들어 올려 압박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방광 충전법).
주의사항: 양막을 인위적으로 파수해서는 안 됩니다. 옥시토신 등 자궁 수축 촉진제 사용은 금기입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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