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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 각론
문제

임신 37주 3일 임부의 태아가 사축과 횡축을 반복하며 선진부가 골반에 진입하지 않았다. 진통과 양막파수는 없고 태아 상태는 정상이다. 가장 적절한 관리 계획은?

해설
만삭의 횡축·사축 또는 불안정 태위는 선진부가 골반을 채우지 못해 양막파수 때 제대탈출 위험이 높다. 37주 이후에는 입원 관찰 선택을 논의하고, 외래에 있다면 진통 또는 양막파수가 의심될 때 즉시 병원에 오도록 안내한다. 고정되지 않은 높은 선진부에서 일상적으로 인공 양막파수를 시행하지 않으며, 분만 시 태위와 산모·태아 상태에 따라 분만 경로를 결정한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25세 초산모가 임신 39주에 진통을 주소로 내원했다. 자궁경부는 5cm 개대되었다. 복부 진찰상 태아 머리가 치골결합 좌측에서 촉지되고 등은 우측에 촉지된다. …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메르시 의대 내신 문제은행 [ 산과 ]19,000원 · 무료 체험 가능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사축이 진통 중 다른 태축으로 바뀐다는 자연경과 암기를 제대탈출을 예방하는 만삭 관리 문제로 바꿉니다.

정답 근거
RCOG는 횡축·사축·불안정 태위에서 37주 이후 입원 선택을 상담하고, 지역사회에 있다면 진통이나 양막파수 징후 시 즉시 내원하도록 권고합니다.

선택지 분석
1. 불안정 태위에서는 제대탈출 위험과 응급 내원 기준을 반드시 설명해야 합니다.
2. 높고 움직이는 선진부에서 인공 양막파수는 제대탈출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3. 37주 이후 입원 선택과 양막파수 안전망을 함께 논의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4. 최종 분만 경로는 분만 시 태위와 임상 상태를 다시 확인해 결정합니다.
5. 한 번의 초음파는 이후 태위와 제대 위치 변화를 예측해 위험을 없애지 못합니다.

근거 자료
1RCOG: Umbilical Cord Prolapse in Late Pregnancy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39세, 초산부. 임신 38주. 정기 검진에서 복부 검진상 태위가 불분명하고 자궁이 비대칭적으로 만져집니다. 태아 심음은 정상입니다. 초음파 검사 결과, 태아의 머리는 왼쪽 장골와(Left iliac fossa)에, 둔부는 우측 늑골하 영역에 위치한 사축(Oblique lie)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양수량은 정상이며 태반 위치와 자궁 기형은 없습니다.

진단적 접근: 1. 복부 촉진 및 Leopold 술법으로 태위 추정 → 2. 초음파로 태위, 태반 위치, 양수량, 태아 기형 확인(확진) → 3. 기저 원인(자궁 근종, 골반 종양 등) 배제.

치료 계획:
- 만삭 전(<37주): 경과 관찰. 대부분 자연 회전됩니다.
- 만삭(≥37주) 사축 지속: 외회전술(External Cephalic Version, ECV) 시도를 고려합니다.
- 진통 시작 시: 태위 변화를 주의 깊게 모니터링합니다. 종축(두위)으로 변하면 질식분만 시도, 횡축으로 변하거나 변하지 않으면 제왕절개술 준비.
- 양막 조기 파열 시: 응급 상황! 제대 탈출 위험이 매우 높으므로 즉시 제왕절개술을 시행합니다.

주의사항: 사축 상태에서 양막이 파열되면 제대 탈출(Cord prolapse) 위험이 급증합니다. 이 경우 질 검사 시 제대 촉진을 확인하고, 즉시 태아의 선진부를 골반 입구에서 밀어 올리는 조치(손으로 제대 압박 해소)를 하며 응급 제왕절개술을 진행해야 합니다.

레지던트 선배의 팁: "사축을 보면 '만삭인가?', '양막은 터졌는가?' 두 질문이 먼저 떠올라야 해요. 만삭 전엔 걱정 말고 기다리지만, 만삭+사축은 ECV 고려 대상입니다. 가장 위험한 시나리오는 '양막 파열 + 사축'이에요. 제대 탈출을 각오하고 즉시 OR로 달려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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