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36주 산모의 초음파 검사에서 양수 지수(Amniotic Fluid Index, AFI)를 4.5 cm… | 마이메르시 MyMerci
산과 각론
문제

임신 36주 산모의 초음파 검사에서 양수 지수(Amniotic Fluid Index, AFI)를 4.5 cm로 측정하였다. 이 소견의 진단명은?

해설
양수 지수(AFI)는 자궁의 4분면에서 가장 깊은 양수 포켓(수직 깊이)을 각각 측정하여 합산한 값입니다. 5.0 cm 미만은 '양수 과소증(Oligohydramnios)'으로 진단하며, 이는 태아 곤란증, 신기능 이상, 조기 양막 파수 등을 시사할 수 있습니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양수량 평가의 핵심 기준을 묻는 기본적인 암기 문제입니다. 양수 지수(Amniotic Fluid Index, AFI)는 임신 중 태아의 안녕과 자궁 내 환경을 평가하는 중요한 지표 중 하나입니다. 증상 분석 및 진단 (Diagnosis): 임신 36주 산모의 AFI가 4.5 cm로 측정되었습니다. AFI 5.0 cm 미만양수 과소증(Oligohydramnios)을 진단하는 절대적인 기준입니다. 따라서 이 환자의 소견은 명백한 양수 과소증에 해당합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Rationale & Pathophysiology): 핵심! 양수는 주로 태아의 소변(태아 신장에서 생성)과 태아 폐의 분비액으로 구성됩니다. 양수 과소증은 태아 요로계 이상(예: 신장 무형성증), 만성 태반 기능 부전으로 인한 태아 성장 지연(FGR), 또는 조기 양막 파수(PROM) 등이 주요 원인입니다. 양수가 적으면 태아 운동 제한, 폐 발달 저하(폐허형성 부전), 그리고 분만 중 제대 압박 위험이 증가합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 ① 정상 양수량: 정상 AFI 범위는 대개 5~25 cm (또는 8~24 cm)로 정의됩니다. 4.5 cm는 명백히 정상 범위를 벗어납니다.
- ③ 양수 과다증 (Polyhydramnios): AFI가 25 cm를 초과할 때 진단합니다. 정반대의 상황입니다.
- ④ 경계성 양수 과소증 (Borderline oligohydramnios): 공식적인 진단 범주는 아닙니다. 일부 문헌에서는 AFI 5-8 cm를 '낮은 정상' 또는 주의가 필요한 소견으로 언급하기도 하지만, 진단 기준상 감별 포인트! 5.0 cm 미만은 확정적인 양수 과소증입니다.
- ⑤ 측정 불가: AFI는 측정이 가능한 경우에 수치로 보고됩니다. 측정 불가는 기술적 문제가 있을 때의 표현입니다. 치료 알고리즘 (Treatment Algorithm): 1. 확인 및 원인 탐색: 단일 측정으로 진단하기보다는 추적 관찰을 하며, 태아 신장 및 방광의 초음파 검사, 태아 성장 평가, 양막 파수 여부 확인을 시행합니다. 2. 태아 감시: 태아 움직임 카운팅, 비수축 검사(NST), 생리적 프로파일(BPP) 등을 통해 태아 안녕을 평가합니다. 3. 치료 및 분만 계획: 원인에 따라 다르며, 심한 경우 조기 분만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양막 내 주입(Amnioinfusion)은 분만 중 제대 압박을 완화하기 위해 시행될 수 있습니다. 핵심 알고리즘 AFI 측정 → 5.0 cm 미만 확인 → 양수 과소증(Oligohydramnios) 진단 → 태아 초음파(신장/방광, 성장) & NST/BPP로 태아 평가 → 원인에 따른 관리(감시, 조기 분만 등) 감별 진단 table
진단AFI 기준주요 원인/의미
양수 과소증< 5.0 cm태아 신장 이상, FGR, PROM, 과숙임신
정상 양수량5.0 - 25.0 cm (가이드에 따라 다름)정상 자궁 내 환경
양수 과다증> 25.0 cm모체 당뇨, 태아 기형(식도 폐쇄 등), 다태임신
KMLE 족보 암기법 "오(5)늘은 양수가 적어(少) 올리고(oligo)" → AFI 5cm 미만 = Oligohydramnios (양수 과소증) "이(2)오(5)이는 양수가 많아(poly)" → AFI > 25cm = Polyhydramnios (양수 과다증) 최신 가이드라인 변화 단일 최대 수직 주머니 깊이(Single Deepest Pocket, SDP) 측정법이 AFI보다 태아 결과 예측에 더 우월하다는 연구도 있으나, KMLE에서는 여전히 AFI 5.0 cm 미만을 양수 과소증의 표준 진단 기준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Patient Presentation): 32세 초산부, 임신 36주. 특별한 증상은 없으나 정기 검진 초음파에서 AFI 4.5 cm로 측정됨. 태아 심박수는 정상이며, 양막은 온전한 것으로 확인됨.
진단적 접근 (Diagnostic Work-up): 1. 우선 검사: 상세 태아 해부학적 초음파(특히 신장, 방광), 태아 성장 측정(두정골-둔부 길이, 복위 둘레 등)으로 성장 지연(FGR) 여부 확인. 2. 태아 안녕 평가: 비수축 검사(NST)생리적 프로파일(BPP) 시행. BPP에서 호흡 운동, 태동, 근긴장도, 양수량을 종합 평가. 3. 모체 원인 배제: 모체 고혈압, 자간전증, 만성 질환(신장 질환 등) 확인.
치료 계획 (Management Plan): - 태아 감시 강화: 주 2회 NST 또는 BPP 시행. - 분만 시기 결정: 태아가 만삭(37주)에 가깝고 폐 성숙이 된 경우, 또는 태아 곤란 소견이 나타나면 조기 분만을 고려. - 분만 중 관리: 지속적인 태아 심음 감시. 제대 압박 가능성이 높으므로 주의.
주의사항 (Contraindications & Warning): - 양수 과소증만으로 즉각적인 제왕절개를 지시하는 것은 아님. 태아 상태가 양호하면 질식 분만 시도 가능. - 감별 포인트! 갑작스러운 양수 과소증이나 태아 성장 지연이 동반되면 만성 태반 기능 부전을 강력히 의심해야 합니다. 레지던트 선배의 팁 "AFI 수치는 암기해야 할 핵심 숫자예요. 5 미만 올리고(oligo), 25 초과 폴리(poly)라고 외우세요. 임상에서는 이 수치를 보고 바로 '양수 적네, 태아 신장이나 성장 지연 확인해봐야겠다'는 판단이 떠올라야 합니다. 단순 암기처럼 보이지만, 그 뒤에 숨은 병태생리(태아 신장 기능, 태반 기능)까지 연결 지어 생각하는 습관이 중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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