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세 초산모가 임신 18주에 초음파를 받았다. 태반이 자궁 전벽 하부에 위치하며 내자궁경부를 완전히 덮고 … | 마이메르시 MyMerci
산과 각론
문제

28세 초산모가 임신 18주에 초음파를 받았다. 태반이 자궁 전벽 하부에 위치하며 내자궁경부를 완전히 덮고 있음. 초음波는 아래와 같다. 이 환자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초음파: 전치태반(complete previa) 소견
해설
임신 20주 이전의 전치태반은 자궁 하부가 확장되면서 태반이 상방으로 이동(placental migration)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임신 28-32주에 추적 초음파로 재평가한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임신 18주 초음파에서 내자궁경부를 완전히 덮는 전치태반(Complete Placenta Previa) 소견을 보입니다. 핵심! 임신 중기(20주 이전)에 발견된 전치태반은 상당수가 후기로 갈수록 태반이 위쪽으로 이동하는 태반 이동(Placental migration) 현상으로 인해 해결됩니다. 따라서 즉각적인 조치보다는 추적 관찰이 원칙입니다.

정답 근거: 대한산부인과학회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임신 20주 이전에 진단된 전치태반은 감별 포인트! 진단이 아닌 '의심 소견'으로 간주합니다. 확진을 위해선 임신 28-32주에 추적 초음파를 시행하여 태반의 최종 위치를 확인해야 합니다. 이는 자궁 하부(하부 세그먼트)가 임신 후기에 발달하면서 태반의 상대적 위치가 변하기 때문입니다.

오답 분석: ① "임신 20주 이전이므로 정상 태반으로 간주"는 오류입니다. 정상으로 간주하는 것이 아니라, 후기까지 지속될 가능성이 낮으므로 '추적 관찰이 필요한 소견'으로 판단합니다.
③ "즉시 제왕절개 분만 계획"은 시기가 너무 이릅니다. 현재는 무통성 질출혈 등의 증상이 없는 무증상 상태이며, 만약 후기까지 전치태반이 지속되더라도 분만은 보통 임신 36-37주 이후에 계획합니다.
④ "질식 내진으로 확인 필요"는 절대 금기! 전치태반이 의심되거나 확진된 경우, 질식 내진은 심한 출혈을 유발할 수 있어 금기입니다. 진단은 초음파로 합니다.
⑤ "예방적 자궁경부 봉축술"은 전치태반의 치료법이 아닙니다. 이는 자궁경부 무력증으로 인한 조기 진통을 예방하기 위한 시술입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28세 초산모, 임신 18주. 무증상 상태로 시행한 정기 초음파에서 전치태반(complete type) 소견 확인.

진단적 접근: 1. 우선 (현재): 환자에게 출혈 증상(무통성 질출혈)이 나타날 경우 즉시 병원을 방문하도록 교육. 성관계 금지 권고.
2. 추적 검사: 별다른 증상 없이 임신 28-32주에 추적 경질초음파(Transvaginal ultrasound) 시행. 이때 태반의 최종 위치와 태반 부착 부위의 상태(예: 태반 조기 박리, 태반 침윤 의심 소견)를 재평가합니다.

치료 계획: - 만약 32주 추적 검사에서도 전치태반이 지속되면, 제왕절개 분만(Cesarean section)을 계획합니다. 분만 시기는 보통 임신 36-37주(태아 폐성숙 확인 후)로 합니다.
- 중간에 출혈이 발생하면 입원하여 안정 치료 및 필요시 스테로이드(태아 폐성숙 촉진) 투여, 수혈 등을 고려합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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