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세 초산모, 임신 10주. 체중 감소 4kg, 하루 7-8회 구토로 입원. 입원 3일째: 수액 3L/da… | 마이메르시 MyMerci
산과 각론
문제
27세 초산모, 임신 10주. 체중 감소 4kg, 하루 7-8회 구토로 입원. 입원 3일째: 수액 3L/day, ondansetron 투여 중. 구토 빈도 감소하였으나 여전히 하루 3-4회. 경구 섭취 시도 시 구토. 다음 단계로 가장 적절한 것은?
1퇴원 후 외래 추적
2Metoclopramide 추가✓ 정답
3Methylprednisolone 정맥 투여
4경비위관 삽입
5완전 정맥 영양
해설
1차 약물(ondansetron, metoclopramide, promethazine)에 부분 반응 시 다른 계열의 약물을 추가하거나 병합 요법을 시도한다. 스테로이드는 2차 약물이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임신 10주의 초산모로, 심한 체중 감소(4kg)와 지속적인 구토로 입원한 임신 오조증(Hyperemesis Gravidarum) 케이스입니다. 1차 치료인 수액 보충과 Ondansetron(5-HT3 수용체 길항제) 단독 요법에 부분 반응(하루 7-8회 → 3-4회)을 보였으나, 여전히 경구 섭취가 불가능한 상태입니다.
핵심! 임신 오조증의 약물 치료는 계단식 접근법(Stepwise approach)을 따릅니다. 1차 약물 치료에 불충분한 반응을 보일 때, 다음 단계는 감별 포인트!다른 기전의 1차 약물을 추가하는 병합 요법입니다. Metoclopramide(도파민 D2 수용체 길항제)는 Ondansetron과 기전이 다르며, 임신 중 안전성(Category A)이 확인된 1차 치료제입니다. 따라서 현재 상황에서 가장 적절한 다음 단계는 Metoclopramide를 추가하는 것입니다.
오답 분석:
① 퇴원 후 외래 추적: 경구 섭취가 불가능하고 체중 감소가 지속되는 중등도 이상의 증상에서는 퇴원이 부적절합니다.
③ Methylprednisolone 정맥 투여: 스테로이드는 1차 및 2차 약물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난치성(refractory) 경우에 고려하는 감별 포인트! 3차 치료제입니다. 아직 1차 약물 병용 요법을 시도하지 않은 상태이므로 시기상조입니다.
④ 경비위관 삽입: 장기간의 심한 영양 결핍이 예상되거나, 모든 약물 치료에 실패한 경우의 선택입니다.
⑤ 완전 정맥 영양(TPN): 합병증 위험이 높아(감염, 간 기능 이상 등), 일반적으로 경장 영양(경비위관) 시도 후에도 불가능할 때 최후의 수단으로 고려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환자 증례: 27세 초산모, 임신 10주. 주요 문제는 체중 감소와 통제되지 않는 구토로, 이는 단순한 입덧(Morning sickness)을 넘어 임신 오조증을 시사합니다.
치료 계획 (Management Algorithm):
1. 1단계 (초기/경증): 생활 습관 교정(소량 다회 식사), 비타민 B6(Pyridoxine) 단독 또는 도파민 길항제(Doxylamine) 병용.
2. 2단계 (중등도/입원 필요): 수액 보충 + 1차 항구토제 시작. 첫 선택지는 Ondansetron, Metoclopramide, Promethazine 등.
3. 3단계 (1차 약물에 반응 불충분):현재 단계. 다른 기전의 1차 약물을 추가한 병용 요법 시도 (예: Ondansetron + Metoclopramide).
4. 4단계 (난치성): 1차 약물 병용에도 불구하고 증상 지속 시, Methylprednisolone 같은 2차 약물 추가.
5. 5단계 (영양 지원 필요): 모든 약물 치료 실패 시 경장 영양(경비위관) → 정맥 영양(TPN) 순으로 고려.
주의사항: Ondansetron 사용 시 QT 간격 연장 가능성에 주의해야 합니다. Methylprednisolone은 임신 초기(특히 10주 이전) 사용 시 구개열(Cleft palate) 위험을 약간 증가시킬 수 있어, 가능한 한 임신 10주 이후에 사용하며 최소 유효 용량과 최단 기간으로 투여합니다.
핵심 개념
임신 오조증 (Hyperemesis Gravidarum) — 임신 중 발생하는 심한 메스꺼움과 구토로, 체중 감소(보통 임신 전 체중의 5% 이상), 전해질 불균형, 케톤뇨증을 동반하며 입원 치료가 필요한 상태.
Metoclopramide — 도파민 D2 수용체 길항제로, 위장관 운동을 촉진하고 구역, 구토를 억제하는 작용. 임신 오조증의 1차 치료제 중 하나로 사용됨.
Ondansetron — 세로토닌 5-HT3 수용체 길항제. 강력한 항구토 효과가 있으나, QT 간격 연장의 부작용 가능성이 있어 주의가 필요함.
계단식 치료 (Stepwise Therapy) — 임신 오조증 치료에서 증상의 중증도에 따라 생활 교정 → 1차 약물 단독 → 1차 약물 병용 → 2차 약물 추가 → 영양 지원 순으로 치료 강도를 높여가는 접근법.
Methylprednisolone — 코르티코스테로이드. 임신 오조증의 난치성 경우에 사용되는 2차 치료제. 임신 초기(특히 10주 전) 사용은 구개열 위험을 약간 증가시킬 수 있어 주의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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