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세 초산모, 임신 14주. 최근 1주일간 배뇨 시 작열감, 빈뇨. 발열 없음. 요검사: WBC 30-40… | 마이메르시 MyMerci
산과 각론
문제

29세 초산모, 임신 14주. 최근 1주일간 배뇨 시 작열감, 빈뇨. 발열 없음. 요검사: WBC 30-40/HPF, RBC 5-10/HPF, 질산염 양성. 요배양 대기 중. 과거력: 페니실린 알레르기(발진). 가장 적절한 항생제는?

해설
임신 중 급성 방광염 치료는 nitrofurantoin(37주 이전), cephalexin, amoxicillin-clavulanate가 선택약이다. Nitrofurantoin은 페니실린 알레르기 환자에 안전하나 37주 이후는 신생아 용혈 위험으로 피한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임신 14주 초산모로, 배뇨 시 작열감과 빈뇨, 요검사에서 백혈구와 질산염 양성 소견을 보여 급성 방광염(Acute cystitis)이 진단됩니다. 핵심은 임신 중 요로감염(UTI)의 치료 가이드라인과 페니실린 알레르기를 고려한 약물 선택입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임신 중 무증상 세균뇨나 급성 방광염은 조기 진통 및 신우신염으로 진행할 위험이 높아 반드시 치료해야 합니다. 가이드라인상 1차 치료제는 Nitrofurantoin (임신 37주 이전), Cephalexin, Amoxicillin-clavulanate입니다. 이 환자는 페니실린 알레르기 과거력이 있으므로, 감별 포인트! 페니실린 계열(Amoxicillin)과 베타-락탐 계열에 대한 교차반응 가능성이 있어 1차적으로 피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따라서 페니실린 알레르기 환자에게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Nitrofurantoin이 가장 적절한 선택입니다. 단, 임신 말기(37주 이후)에는 태아 용혈성 빈혈 위험으로 사용을 피합니다.

오답 분석:
Amoxicillin: 페니실린 알레르기 과거력이 있어 금기입니다.
Trimethoprim-sulfamethoxazole (TMP-SMX): 임신 첫 삼분기(기관 형성기)에는 태아 기형(신경관 결손 등) 위험이 있어 일반적으로 피합니다. 임신 후기에는 사용 가능하지만, 1차 선택지는 아닙니다.
Ciprofloxacin: 퀴놀론 계열은 임신 중 태아 연골 손상 위험으로 금기입니다.
Fosfomycin: 단회 요법으로 편리하지만, 임신 중 요로감염에 대한 1차 선택지는 아닙니다. 주로 다른 항생제에 내성이 있거나 복용 순응도가 낮은 경우 대안으로 고려됩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29세 초산모, 임신 14주. 하부 요로감염 증상(빈뇨, 작열감)과 요검사 소견(높은 WBC, 질산염 양성)으로 급성 방광염 진단.

치료 계획: 1. 1차 약물: Nitrofurantoin 100mg, 1일 2회, 5-7일간 투여. (임신 37주 이전까지 사용 가능).
2. 추적 관찰: 치료 종료 후 1-2주 내에 요배양 검사(Test of cure)를 반드시 시행하여 감염의 박멸을 확인합니다. 임신 중에는 재발 및 상행성 감염 위험이 높기 때문입니다.
3. 환자 교육: 수분 섭취 증가, 배뇨 후 앞에서 뒤로 닦기, 성교 후 즉시 배뇨하기 등을 교육합니다.

주의사항: 환자가 발열, 옆구리 통증, 오한을 호소하면 급성 신우신염(Acute pyelonephritis)으로 진행했을 수 있으므로, 즉시 병원을 방문하여 정맥 주사 항생제 치료가 필요함을 알려야 합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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