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Patient Presentation): 31세 경산모, 임신 10주. 심한 구토(하루 10회 이상)로 인한 탈수 및 영양 결핍 상태. 수액 치료 후에도 상태 악화(소변량 감소, 의식 혼미) 및 특이 신경학적 증상(안구운동장애, 보행 실조) 발현.
진단적 접근 (Diagnostic Work-up):
1. 가장 먼저 할 조치: 임상 진단이 가능하므로, 즉시 티아민 정주를 시작합니다. MRI 검사는 진단을 뒷받침할 수 있으나(유두체, 시상 주변 T2 강조 신호), 치료는 증상 발생 시 지체 없이 시작해야 합니다.2. 확진 검사: 뇌 MRI, 혈청 티아민 농도 측정(실용성 낮음).
치료 계획 (Management Plan):- 응급 치료: 티아민 500mg을 30분에 걸쳐 정주(IV)하고, 이후 3일간 하루 3회 정주. 이후 경구 유지 요법으로 전환.- 수액 및 전해질 교정: 티아민 투여 후 포도당 수액을 포함한 수액 치료를 계속합니다.- 임신 오조 치료: 항구토제(예: 메토클로프라미드, Ondansetron), 비타민 B6 보충을 고려합니다.
주의사항 (Contraindications & Warning):- 절대 금기: 티아민 투여 없이 고용량 포도당 수액만 정주하는 것. 이는 Wernicke 뇌병증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킵니다.- 응급 상황 징후: 의식 수준의 급격한 저하, 호흡 부전.
레지던트 선배의 팁
"구토로 인해 먹지 못하는 환자, 특히 알코올 중독자나 심한 임신 오조 환자를 만나면, '수액 주기 전에 티아민!'이 머리에 박혀야 해요. 포도당 주사가 독이 될 수 있다는 걸 잊지 마세요. 신경학적 증상이 나타나면 이미 상당히 진행된 상태이므로, 예방적 투여가 최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