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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장
문제

45세 남성이 좌측 서혜부 탈장(간접) 수술을 받았다. 수술 1년 후 외래에서 오래 서 있거나 기침을 하면 좌측 음낭이 붓는다고 호소했다. 신체검진 상 탈장은 재발하지 않았으나, 음낭이 부어 있고 투과조명검사(transillumination)에서 양성이었다. 가장 가능성이 높은 진단은?

해설
탈장낭(초상돌기)을 내서혜륜 수준에서 높게 결찰(high ligation)해야 하는데, 이때 원위부(distal) 탈장낭을 너무 많이 남겨두거나 림프관이 손상되면, 남은 초상돌기에 복수나 림프액이 고여 음낭수종(hydrocele)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탈장낭과 복강이 연결된 경우 교통성)
같은 주제 다음 문제55세 남성이 3개월 전부터 우측 서혜부에 서서히 커지는 종물을 주소로 내원했다. 종물은 기침이나 배에 힘을 줄 때 돌출되었다가, 누우면 저절로 들어간다. 신체검…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서혜부 탈장(Inguinal hernia) 수술 후 1년이 지나서, 서 있거나 기침 시에만 음낭이 부어오르는 증상을 보입니다. 신체검진에서 탈장 재발은 없고, 음낭 부종과 Pathognomonic!투과조명검사(Transillumination) 양성 소견이 있습니다. 이는 액체가 차 있는 상태를 의미하죠. 가장 가능성 높은 진단은 교통성 음낭수종(Communicating hydrocele)입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Rationale & Pathophysiology): 핵심! 교통성 음낭수종은 초상돌기(Processus vaginalis)가 완전히 폐쇄되지 않고 남아 복강과 연결된 상태입니다. 서 있거나 복압이 증가하는 기침 시에는 복강 내 액체(복수 또는 림프액)가 이 통로를 통해 음낭으로 내려가 부종을 일으키고, 누워있으면 다시 복강으로 흡수되어 부기가 줄어드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는 탈장 수술 시 원위부 탈장낭을 너무 많이 남기거나 처리 과정에서 림프관이 손상되어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입니다. 투과조명검사 양성은 음낭 내 액체 성분을 확인하는 가장 중요한 검사입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Patient Presentation): 45세 남성, 좌측 서혜부 탈장 수술 후 1년 경과. 기립이나 복압 상승 시(서 있거나 기침 시) 좌측 음낭 부종이 발생하는 것이 주소입니다. 탈장 재발은 없습니다.

진단적 접근 (Diagnostic Work-up): 1) 가장 먼저 할 검사: 정밀한 신체검진(탈장문 부위 촉진, 부종의 위치 및 특성 확인) 및 투과조명검사. 2) 확진 검사: 초음파 검사로 음낭 내 액체의 양과 초상돌기의 개존 여부, 고환의 상태를 평가합니다.

치료 계획 (Management Plan): 소아의 경우 대부분 자연 폐쇄되나, 성인에서 증상이 있는 교통성 음낭수종은 수술적 치료(고환정삭 정맥류 수술(Inguinal approach))가 원칙입니다. 수술 목표는 남아 있는 초상돌기를 높게 결찰하여 복강과의 통로를 차단하는 것입니다.

주의사항 (Contraindications & Warning): 갑자기 발생한 통증성 음낭 부종은 감별 포인트! 고환염전(Testicular torsion)이나 탈장 감돈(Incarcerated hernia)을 의심해야 하는 응급 상황입니다. 이 경우 투과조명검사는 음성일 수 있습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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