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중 위장관 내용물 오염이 심한 상처의 봉합 부위 감염 예방을 위한 가장 중요한 조치 두 가지는? | 마이메르시 MyMerci
수기
문제

수술 중 위장관 내용물 오염이 심한 상처의 봉합 부위 감염 예방을 위한 가장 중요한 조치 두 가지는?

해설
오염된 상처에서 감염을 예방하는 핵심은 병원균을 줄이는 철저한 세척(Wound Irrigation)과 균 증식을 막는 적절한 항생제 예방 요법이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오염된 상처(Contaminated wound)의 외과적 원칙을 묻는 문제입니다. 수술 중 위장관 내용물이 새어나와 상처가 오염된 경우, 감염 위험이 매우 높습니다. 이때 가장 중요한 목표는 상처 내 세균 부하(Bacterial load)를 최대한 줄여 상처 감염(Surgical site infection)을 예방하는 것입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Rationale & Pathophysiology)
핵심! 적절한 항생제 예방 요법 및 철저한 상처 세척이 정답입니다.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항생제 예방 요법: 위장관 내용물에는 그람 음성균(예: 대장균)과 혐기성균(예: 박테로이데스)이 풍부합니다. 수술 전/중에 적절한 항생제(예: 2세대 세팔로스포린 + 메트로니다졸)를 투여하면, 상처에 도달한 균의 증식을 억제하고 감염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습니다.
2. 철저한 상처 세척: 생리식염수 등으로 충분히 세척(Irrigation)하는 것은 상처 내 이물질(위 내용물, 혈전 등)과 세균을 물리적으로 제거하는 가장 직접적인 방법입니다. 세척액의 양과 압력이 중요하며, 이는 감염 위험을 결정하는 주요 인자입니다.
이 두 가지 조치는 감염 예방의 근본적인 기전인 '세균 제거 및 증식 억제'에 직접적으로 작용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65세 남성, 급성 충수염(Appendicitis)으로 응급 개복술 시행 중, 수술 중 충수가 파열되어 농양과 위장관 내용물이 복강 내로 유출되었습니다.

진단적 접근: 이 경우 상처는 Class IV (Dirty/Infected wound)로 분류됩니다. 감염 예방을 위한 조치는 수술 중 즉시 시작되어야 합니다.

치료 계획:
1. 수술 중: 생리식염수 1-3L 이상으로 복강 및 상처를 철저히 세척합니다.
2. 항생제: 수술 전 이미 항생제(예: 세프트리아손 + 메트로니다졸)를 시작했다면 유지합니다. 시작하지 않았다면 즉시 정맥 주사합니다.
3. 상처 관리: 감염 위험이 매우 높으므로, 상처를 완전히 봉합하지 않고 가스 거즈로 느슨하게 덮어 지연 일차 봉합(Delayed primary closure)을 계획합니다. 보통 3-5일 후 감염 징후가 없을 때 봉합합니다.
4. 추적 관찰: 체온, 백혈구 수, 상처 상태를 면밀히 관찰합니다.

주의사항: 오염된 상처에 대해 일차적으로 단단히 봉합하는 것은 절대 금기입니다. 이는 상처 내에 고인 삼출액과 세균이 폐쇄된 공간에서 증식하여 농양을 형성할 위험이 큽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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