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Patient Presentation): 65세 남성, 고에너지 외상(교통사고) 후 내원. 초기 ABCDE 평가 및 수액 공격적 재주입에도 혈압이 회복되지 않는 난치성 쇼크 상태.
진단적 접근 (Diagnostic Work-up): 혈역학적 불안정성이 있으므로, FAST(Focused Assessment with Sonography for Trauma) 초음파로 복강 내 자유액을 확인하는 것이 탐색적 개복술의 적응증을 빠르게 판단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FAST가 음성이어도 임상적 소견(지속적 쇼크, 복부 팽만/압통)이 강력하면 개복술이 필요합니다.
치료 계획 (Management Plan): 1. 수술실로 즉시 이동. 2. 개복 후 대량의 혈액이 보이면 즉시 횡격막 하 대동맥을 클램프(Aortic Cross-Clamping). 3. 체계적으로 복강 내 장기(간, 비장, 장간막, 후복막 등)를 탐색하여 출혈원 확인. 4. 출혈원에 따른 구체적 수술(봉합, 절제, 색전 등) 시행. 5. Damage Control Surgery 원칙 적용: 출혈 통제와 오염 조절만 하고, 체온저하/산증/응고장애의 치명적 삼중창이 교정될 때까지 복벽을 일시적으로 봉합하지 않고 열어둡니다.
주의사항 (Contraindications & Warning): 대동맥 지혈은 허혈 시간을 최소화해야 합니다(보통 30-60분 이내). 장시간 지혈은 하지 허혈, 신부전, 장 허혈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클램프 해제 시 재관류 손상과 저혈압에 대비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