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세 남성이 교통사고 후 응급실에 내원했다. 초기 소생술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쇼크 상태이다. 응급 탐색적… | 마이메르시 MyMerci
외상
문제

65세 남성이 교통사고 후 응급실에 내원했다. 초기 소생술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쇼크 상태이다. 응급 탐색적 개복술을 결정하는 시점에서 복강 내 출혈을 신속하게 조절하기 위한 초기 수술적 조치는?

해설
혈역학적으로 불안정한 복부 외상 환자의 응급 개복술 시, 출혈원 파악 전후로 대동맥 지혈(Aortic Cross-Clamping)을 통해 하부 장기에 대한 혈류를 일시적으로 차단하여 출혈 속도를 늦추고 관상동맥 및 뇌혈류를 보존하는 것이 생명을 구하는 결정적인 조치일 수 있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문제는 혈역학적으로 불안정한 복부 외상 환자에서 응급 수술 시 가장 우선적이고 신속한 조치를 묻는 문제입니다.

증상 분석 및 진단 (Diagnosis): 65세 남성, 교통사고 후 초기 소생술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쇼크 상태입니다. 이는 복강 내 대량 출혈을 시사하며, 응급 탐색적 개복술이 결정된 상황입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Rationale & Pathophysiology): 핵심! 혈역학적으로 불안정한(수액 재주입에 반응하지 않는) 복부 외상 환자의 응급 개복술에서, 복강을 열고 나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출혈을 통제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복강 내에 대량의 혈액이 차 있어 출혈원을 즉시 찾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 대동맥 지혈(Aortic Cross-Clamping)은 횡격막 하 복부 대동맥을 클램프하여 하반신으로 가는 혈류를 차단함으로써, 출혈 속도를 급격히 늦추고, 제한된 혈액을 심장 같은 생명 유지 장기로 재분배하는 생명을 구하는 결정적 조치입니다. 이는 ATLS(Advanced Trauma Life Support) 프로토콜에서 강조하는 원칙입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다른 선택지들은 모두 특정 장기의 손상이 확인된 후 시행하는 구체적인 수술 방법입니다. 출혈원도 모른 채 위나 비장을 절제할 수 없으며, 소장 문합은 장 손상 후의 재건 단계입니다. 방사선 동맥 색전술은 혈역학적으로 안정된 환자에서 선택적으로 시행하는 중재 시술입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Patient Presentation): 65세 남성, 고에너지 외상(교통사고) 후 내원. 초기 ABCDE 평가 및 수액 공격적 재주입에도 혈압이 회복되지 않는 난치성 쇼크 상태.

진단적 접근 (Diagnostic Work-up): 혈역학적 불안정성이 있으므로, FAST(Focused Assessment with Sonography for Trauma) 초음파로 복강 내 자유액을 확인하는 것이 탐색적 개복술의 적응증을 빠르게 판단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FAST가 음성이어도 임상적 소견(지속적 쇼크, 복부 팽만/압통)이 강력하면 개복술이 필요합니다.

치료 계획 (Management Plan): 1. 수술실로 즉시 이동. 2. 개복 후 대량의 혈액이 보이면 즉시 횡격막 하 대동맥을 클램프(Aortic Cross-Clamping). 3. 체계적으로 복강 내 장기(간, 비장, 장간막, 후복막 등)를 탐색하여 출혈원 확인. 4. 출혈원에 따른 구체적 수술(봉합, 절제, 색전 등) 시행. 5. Damage Control Surgery 원칙 적용: 출혈 통제와 오염 조절만 하고, 체온저하/산증/응고장애의 치명적 삼중창이 교정될 때까지 복벽을 일시적으로 봉합하지 않고 열어둡니다.

주의사항 (Contraindications & Warning): 대동맥 지혈은 허혈 시간을 최소화해야 합니다(보통 30-60분 이내). 장시간 지혈은 하지 허혈, 신부전, 장 허혈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클램프 해제 시 재관류 손상과 저혈압에 대비해야 합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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