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인성 쇼크는 교감신경계 차단으로 인한 혈관 확장으로 발생하므로, 혈관 수축을 유도하는 alpha1 효능제(예: Norepinephrine, Phenylephrine)가 가장 효과적이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신경인성 쇼크(Neurogenic Shock)의 병태생리와 약물 치료 원칙을 묻는 핵심 문제입니다.
증상 분석 및 진단 (Diagnosis): 신경인성 쇼크는 척수 손상(특히 T6 이상) 등으로 인해 교감신경계 긴장도가 소실되어 발생합니다. 주요 특징은 저혈압(Hypotension)과 서맥(Bradycardia)이 동반된다는 점입니다. 이는 교감신경계(혈관 수축, 심박수 증가)의 활성이 차단되고, 미주신경(Vagus nerve)의 부교감 신경 활성이 우세해지기 때문입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Rationale & Pathophysiology): 핵심! 신경인성 쇼크의 치료 목표는 손실된 혈관 긴장도(Vascular tone)를 회복시켜 혈압을 올리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Alpha1 효능제가 1차 선택입니다. 알파1 수용체를 직접 자극하여 말초 혈관을 강력하게 수축시켜 혈압을 상승시키는 기전입니다. 대표 약물로는 Norepinephrine과 Phenylephrine이 있습니다. Norepinephrine은 알파1 뿐만 아니라 약간의 베타1 효능도 있어 심박출량을 증가시킬 수 있어 더 선호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25세 남성, 오토바이 사고 후 목 통증과 하지 마비로 내원. 혈압 80/40 mmHg, 심박수 45회/분, 피부는 따뜻하고 건조함. 경추 MRI 상 C5 수준의 척수 손상 소견.
진단적 접근: 1) ABC 평가 및 경추 고정 유지. 2) 활력 징후 모니터링(저혈압+서맥 패턴 확인). 3) 신경학적 검사 및 영상 검사(MRI)로 척수 손상 위치 및 정도 확인.
치료 계획: 1) 대량 수액 요법으로 시작하지만, 혈관 확장이 주 원인이므로 수액만으로는 혈압 회복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2) 혈압이 지속적으로 낮으면 Norepinephrine 정주를 시작합니다. 3) 서맥이 동반된 경우, 아트로핀(Atropine)을 투여할 수 있습니다.
주의사항: 다른 원인의 쇼크(출혈성, 심인성)와 감별이 필수입니다. 피부가 따뜻한 것이 특징이지만, 복부 등 다른 부위의 은닉 출혈을 놓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