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발성 외상 환자에서 Damage Control Surgery (DCS)를 시행해야 하는 적응증이 아닌 것은… | 마이메르시 MyMerci
외상
문제

다발성 외상 환자에서 Damage Control Surgery (DCS)를 시행해야 하는 적응증이 아닌 것은?

해설
DCS는 '죽음의 3대 징후(Lethal Triad: 저체온증, 산증, 응고 장애)'를 보이는 불안정한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고안된 전략이다. 안정된 환자에게는 완전한 수술을 시행한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문제는 다발성 외상 환자에서 Damage Control Surgery (DCS)의 적응증을 묻는 문제입니다. DCS는 생명을 위협하는 중증 외상 환자를 위한 구원 수술 전략으로, 최종 치료가 아닌 생명 구조를 목표로 합니다.

증상 분석 및 진단 (Diagnosis): DCS는 환자가 죽음의 3대 징후(Lethal Triad)에 빠져 있을 때 고려합니다. 이 3대 징후는 심한 저체온증(Hypothermia), 심각한 대사성 산증(Metabolic Acidosis), 그리고 응고 장애(Coagulopathy)입니다. 이 세 가지는 서로 악순환을 일으켜 환자를 죽음으로 이끕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Rationale & Pathophysiology): 핵심! DCS의 목적은 이 악순환을 끊고 환자를 중환자실로 옮겨 적극적인 재소생술(Resuscitation)을 시행할 시간을 벌기 위함입니다. 따라서 적응증은 환자의 생리적 불안정성(Physiologic Instability)에 기반합니다. ASA Class II는 경도의 전신 질환을 가진 안정된 환자로, DCS가 필요한 위급한 상황이 아닙니다. 이 환자에게는 일차적으로 완전한 확정 수술(Definitive Surgery)을 시행하는 것이 표준입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보기 1, 2, 3, 5는 모두 DCS의 전형적인 적응증입니다. 특히 보기 3의 "통제 불가능한 복강 내 출혈"은 DCS의 가장 흔한 적응증 중 하나로, 출혈을 빠르게 봉합하거나 패킹(Packing)하여 멈춘 후, 환자의 상태가 안정화되면 재수술을 통해 완전히 처리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Patient Presentation): 30세 남성, 고속도로 교통사고로 내원. 의식은 혼미하고, 혈압 80/40 mmHg, 맥박 130회/분, 체온 33.5°C. FAST 초음파 상 복강 내 다량의 자유액체 소견.

진단적 접근 (Diagnostic Work-up): 1) 즉시 수액 및 수혈을 통한 재소생술 시작. 2) 응급실에서 신속한 검사(동맥혈 가스분석, 응고검사)로 Lethal Triad 평가. 3) 진단적 복강세척술(DPL) 또는 CT가 가능하다면 시행하나, 불안정한 환자에서는 지연 없이 수술실로 직행.

치료 계획 (Management Plan): 환자가 Lethal Triad를 보이므로, DCS를 결정합니다. 1단계: 응급 개복술로 출혈과 오염 통제(Control Hemorrhage & Contamination). 2단계: 중환자실에서 재소생 및 재가온(Resuscitation & Rewarming). 3단계: 생리적 상태가 정상화된 후(pH > 7.3, 체온 > 36°C 등) 확정 수술(Definitive Surgery) 시행.

주의사항 (Contraindications & Warning): DCS 후 패킹(Packing)을 한 경우, 반드시 24-48시간 내에 재수술을 계획해야 합니다. 패킹을 제거하지 않으면 감염 및 농양 형성의 위험이 큽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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