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LE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창상 치유(Wound Healing)의 세부 기전 중 상처 수축(Wound Contraction)에 관여하는 세포와 그 작용 방식을 묻는 기초의학 문제입니다.
근섬유아세포(Myofibroblast)는 상처 치유의 증식기(Proliferative phase) 후반에 등장하는 핵심 세포입니다. 섬유아세포(Fibroblast)가 감별 포인트!근섬유아세포로 분화하면서, 세포질 내에 알파-평활근 액틴(α-Smooth Muscle Actin, α-SMA)을 발현하게 됩니다. 이는 근육 세포와 유사한 수축 능력을 부여합니다. 이 세포들은 상처 가장자리(변연부)에 정렬하여, 마치 "벨트를 조르듯이" 상처를 안쪽으로 당겨 면적을 줄이는 수축력(Contraction)을 발생시킵니다. 이 과정은 과도하게 일어나면 수축(Contracture)이라는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정답 근거: 상처 수축의 직접적인 물리적 힘은 섬유아세포가 분화한 근섬유아세포의 수축 능력에서 비롯됩니다. 다른 선택지들은 창상 치유의 다른 단계나 다른 기능과 관련이 있습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환자 증례: 45세 남성이 화상 상처를 입고 2주가 지났습니다. 상처 부위가 점차 작아지고 있지만, 피부가 당겨지는 느낌과 함께 관절의 움직임이 다소 제한되는 모습을 보입니다.
진단적 접근: 이는 정상적인 상처 수축 과정이 진행 중이나, 과도해질 위험이 있는 상태입니다. 조직 생검을 하면 활성화된 섬유아세포와 근섬유아세포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치료 계획: 과도한 수축(Contracture)을 예방하기 위해 물리치료(스트레칭, 스플린트)가 중요합니다. 심한 경우 수술적 절제와 피부 이식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주의사항: 상처 수축은 2차 치유(Secondary Intention)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납니다. 관절 부위나 안면부에서는 기능적, 미용적 문제를 초래할 수 있어 주의 깊게 관리해야 합니다.
핵심 개념
섬유아세포 — 결합 조직의 주요 세포로, 콜라겐(Collagen), 탄력섬유(Elastin), 기질(Ground substance)을 합성하여 조직의 구조적 틀을 만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