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결-오염 창상(Clean-Contaminated)은 위장관, 호흡기, 비뇨생식기 등이 조절된 상태에서 개방되었으나 내용물 누출이 최소화된 경우이다. 소량의 누출은 감염 위험을 높이지만 오염 창상(3%)으로 분류될 정도는 아니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수술 창상 분류의 핵심 기준을 묻는 것입니다. 창상 감염 위험 분류는 수술 후 감염률을 예측하고 예방적 항생제 사용을 결정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증상 분석 및 진단 (Diagnosis): "위장관을 개방하였으나 내용물이 소량 누출된 창상"이라는 조건은 청결-오염 창상(Clean-Contaminated wound)의 전형적인 정의에 정확히 부합합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Rationale & Pathophysiology): 핵심! 창상 분류는 수술 중 세균 오염의 정도에 기반합니다. 청결-오염 창상은 호흡기, 소화기, 비뇨생식기 등 정상적으로 세균이 존재하는 장기를 조절된 상태(controlled manner)로 열었을 때 해당합니다. "소량 누출"은 오염이 있었음을 의미하지만, 대량의 유출이나 화농성 염증이 없는 경우로, 감염 위험은 1-5% 정도입니다. 이는 예방적 항생제 사용이 권장되는 대표적인 상황입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감별 포인트! ①번 청결 창상(Clean)은 무균 상태에서 시행된 비감염성 수술(예: 탈장 수술, 갑상선 절제술)로, 위장관을 열지 않습니다.
감별 포인트! ③번 오염 창상(Contaminated)은 급성 비화농성 염증이 있는 창상이나, 위장관 내용물이 대량으로 누출된 경우, 또는 개방성 신선 창상(4-6시간 이내)에 해당합니다. 감염 위험은 약 10%입니다.
감별 포인트! ④번 감염 창상(Dirty/Infected)은 이미 화농성 염증이나 농양이 있거나, 장기간 노출된 개방 창상(>6시간)을 말합니다. 감염 위험은 30% 이상으로 매우 높습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Patient Presentation): 45세 남성, 급성 충수염(Appendicitis)으로 응급 복강경 충수절제술(Laparoscopic appendectomy)을 시행받음. 수술 중 충수가 천공되지 않고 정상적으로 절제됨.
진단적 접근 (Diagnostic Work-up): 이 경우, 창상 분류는 수술 중 소견에 따라 결정됩니다. 충수는 결장의 일부로 위장관에 속합니다. 천공 없이 절제되었다면 내용물 누출이 없으므로 청결-오염 창상으로 분류됩니다. 만약 수술 중 충수가 터져 내용물이 복강 내로 누출되었다면, 오염 창상 또는 감염 창상(화농성 염증이 이미 있었다면)으로 분류됩니다.
치료 계획 (Management Plan): 청결-오염 창상의 경우, 수술 전 단일 용량의 예방적 항생제(예: 2세대 세팔로스포린) 투여가 표준입니다. 수술 후 추가 항생제는 일반적으로 필요하지 않습니다.
주의사항 (Contraindications & Warning): 창상 분류는 수술 후 감염 예방 관리의 근간이 됩니다. 분류를 잘못하면 불필요한 장기간 항생제 사용(청결 창상에 투여) 또는 예방적 항생제 미사용으로 인한 감염 위험 증가(청결-오염 창상에 투여하지 않음)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