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소견: 남은 소장 길이 100,cm 미만. 심한 흡수 장애.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문제는 단장 증후군(Short Bowel Syndrome, SBS) 환자에서 전정맥영양(Total Parenteral Nutrition, TPN)의 적응증을 묻는 문제입니다.
증상 분석 및 진단 (Diagnosis): 환자는 크론병으로 인해 광범위한 소장 절제술을 받아 남은 소장 길이가 100 cm 미만인 단장 증후군 상태입니다. 이는 심한 흡수 장애를 유발하는 전형적인 상황입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Rationale & Pathophysiology): 핵심! 단장 증후군에서 TPN을 시작하는 가장 주된 적응증은 위장관이 기능을 하지 못하여 장기간 영양 공급이 필요한 경우입니다. 구체적으로, 7~10일 이상 경구 또는 장관 영양으로 충분한 영양을 공급할 수 없을 때 TPN을 고려합니다. 이는 절제 후 남은 소장의 길이(100 cm 미만)와 심한 흡수 장애라는 조건이 위장관 기능 부전을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TPN은 생명을 위협하는 영양실조와 탈수를 예방하기 위한 필수 치료입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① 경구 섭취량이 50% 미만일 때: 섭취량 자체보다는 흡수 능력이 더 중요합니다. 섭취량이 적어도 장관 영양(튜브를 통한 공급)으로 보충할 수 있다면 TPN이 필요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② 일시적인 설사 증세가 있을 때: 단장 증후군의 설사는 만성적이고 심각합니다. 일시적인 증상 조절은 약물(예: 로페라미드)이나 식이 조절로 시도하며, TPN 적응증이 아닙니다.
④ 정맥 접근로 확보가 용이하지 않을 때: 이는 TPN 시행의 제한 요인이지 적응증이 아닙니다. 오히려 정맥로 확보가 어려우면 TPN을 피하려고 합니다.
⑤ 알부민 수치가 3.0 g/dL 미만일 때: 저알부민혈증은 영양 상태의 지표이지만, 단독으로 TPN 시작을 결정하는 절대적 기준은 아닙니다. 영양 공급 경로(경구/장관/정맥)의 선택은 위장관 기능에 따라 결정됩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Patient Presentation): 40세 여성, 크론병 병력. 광범위 소장 절제술 후 심한 만성 설사, 체중 감소, 탈수 증상.
진단적 접근 (Diagnostic Work-up):
1. 영양 상태 평가: 체중, BMI, 알부민, 전해질, 비타민 수치 측정.
2. 위장관 기능 평가: 잔여 소장 길이 정확 측정(영상), 배출량(stool output) 정량화.
3. 장관 영양 시도: 특수 분해된 요소식(Elemental diet)이나 저지방 식이로 장관 영양을 최대한 활용해 봅니다.
치료 계획 (Management Plan):
- 1단계: 항분비제(로페라미드), 성장호르몬 유사체(테듀글루타이드), 식이 조절.
- 2단계: 장관 영양 보충.
- 3단계: 장관 영양 실패 시 → 전정맥영양(TPN) 시작. 집중적 관리 하에 장기간 유지될 수 있습니다.
주의사항 (Contraindications & Warning): TPN은 감염(카테터 관련 혈류 감염), 간 기능 이상, 대사성 골질환 등의 합병증 위험이 높습니다. 가능한 한 장관 영양을 유지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