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위암 수술 후 비위관(NG tube)을 통한 지속적인 흡인을 받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위액(위산, HCl)이 대량으로 소실되며, 이는 저염소혈증성 대사성 알칼리증(Hypochloremic Metabolic Alkalosis)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원인입니다. 이 알칼리증 상태에서는 신장에서 칼륨(Potassium) 배설이 증가하게 되어 Pathognomonic!하게 저칼륨혈증(Hypokalemia)이 동반됩니다.
K+ 2.8 mmol/L은 명백한 저칼륨혈증을 나타냅니다. 저칼륨혈증의 전형적인 심전도 소견은 T 파의 평탄화(Flattening) 또는 역전(Inversion)과 U 파(U wave)의 출현입니다. U 파는 T 파 뒤에 나타나는 작은 돌출부로, 저칼륨혈증에서 매우 특징적입니다. 따라서, 가장 의심되는 전해질 이상은 저칼륨혈증이며, ECG 소견은 U 파와 T 파 평탄화입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환자 증례: 50세 남성, 위암 수술 후 상태. 비위관 흡인(800 mL/일) 3일째. 전신 무력감 호소. 진단적 접근: 1) 혈청 전해질 검사(확진) -> 저칼륨혈증 확인. 2) 동맥혈 가스분석(ABGA) -> 대사성 알칼리증 확인. 3) 지속적인 ECG 모니터링 -> 부정맥 발생 위험 평가. 치료 계획: 1) 정맥 내 칼륨 보충(IV Potassium replacement)이 핵심입니다. 중증 저칼륨혈증(K+ < 3.0 mmol/L)이므로 정맥 주사가 필요합니다. 2) 비위관 흡인의 필요성 재평가 및 가능한 조기 제거. 3) 위산 분비 억제제(PPI) 투여로 위액 소실량 감소. 주의사항: 정맥 내 칼륨 보충 시 농도와 속도를 엄격히 준수해야 합니다(일반적으로 말초정맥 주사 시 10-20 mEq/hr 이하). 빠른 주입은 생명을 위협하는 고칼륨혈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