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65세 남성, 위암으로 전절제술(Total gastrectomy)을 시행받은 후 3일째, 장운동음은 들리지만 구역감이 있어 경구 섭취가 어려운 상태.
진단적 접근: 영양 상태 평가(알부민, 전해질), 수술 창상 상태, 장운동 회복 정도를 확인.
치료 계획: 경구 섭취가 불가능하지만 장 기능은 존재하므로,
비위관(Nasogastric tube) 또는 공장루(Jejunostomy)를 통한 경장 영양을 시작합니다. 저삼투압 분유부터 시작하여 점차 농도와 양을 늘립니다.
주의사항: 경장 영양 시작 후 설사, 복부 팽만, 구토 등
관내용 증후군(Tube feeding syndrome) 증상에 주의합니다. TPN은 장폐색, 장허혈 등으로
장을 통한 영양 공급이 절대 불가능한 경우에만 고려합니다.
핵심 알고리즘
수술 후 영양 지원 결정 트리
1. 경구 섭취 가능? → Yes: 일반 식이 / No: 다음 단계
2. 위장관 기능 정상? (장음有, 구토/팽만無) → Yes:
경장 영양(EN) / No: 비경구 영양(TPN) 고려
3. EN 경로 선택: 예상 기간 < 4주 → 비위관/비장관, > 4주 → 위루관/공장루
원칙: 장이 작동하면 반드시 써라!
감별 진단 table
| 구분 | 경장 영양 (EN) | 비경구 영양 (TPN) |
| 주요 장점 | 장 점막 보호, 감염↓, 비용↓, 생리적 | 완전한 영양 공급, 장 기능 불필요 |
| 주요 단점/위험 | 관련 합병증(비강궤양, 흡인), 설사 | 감염(카테터 패혈증), 대사 이상(고혈당, 간기능장애), 비용↑, 장 점막 위축 |
| 적응증 | 장 기능은 있으나 경구 섭취 불가 | 장 기능 부전 (장폐색, 단장증후군, 중증 췌장염 등) |
약물 포인트
경장 영양 분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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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 분유: 대부분의 환자에게 사용. 1 kcal/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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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단백 분유: 화상, 중증 감염, 압박궤양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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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강화 분유: 글루타민, 아르기닌, 오메가-3 지방산 등 첨가. 중증 외상, 수술 후 환자에게 고려.
KMLE 족보 암기법
EN을 먼저 쓰는 이유 암기법: "
GUT을 지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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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t mucosal integrity (장 점막 무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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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derstanding immunity (면역 기능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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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location prevention (세균 이동 예방)
최신 가이드라인 변화
과거에는 "장휴식(Bowel rest)" 개념으로 수술 후 TPN을 선호했으나, 현재는
조기 경장 영양(Early Enteral Nutrition)이 표준입니다. 수술 후 24시간 이내에 시작하는 것이 장 기능 회복을 촉진하고 합병증을 줄인다는 증거가 많습니다. 단, 혈역학적으로 불안정한(Shock 상태) 환자에서는 EN을 보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