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세 유방암 환자가 척추 전이로 방사선 치료를 받던 중, 갑작스러운 양쪽 다리의 힘 빠짐(하지 마비)과 대… | 마이메르시 MyMerci
종양
문제

55세 유방암 환자가 척추 전이로 방사선 치료를 받던 중, 갑작스러운 양쪽 다리의 힘 빠짐(하지 마비)과 대소변 장애를 호소하며 응급실로 내원했다. 신경학적 검사에서 흉추 10번(T10) 이하의 감각 저하가 확인되었다. 응급 MRI는 아래와 같다. 이 환자에게 가장 우선적으로 필요한 처치는?

응급 MRI: 흉추 9-10번 레벨의 경막외 공간에 종양 전이에 의한 심한 척수 압박 소견
해설
암환자에서 급격히 발생한 하지 마비와 괄약근 기능 장애는 척수 압박(Spinal Cord Compression)을 시사한다. 신경학적 기능 보존을 위해 고용량 스테로이드 투여가 가장 우선적인 처치이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유방암의 척추 전이로 인해 발생한 급성 척수 압박(Spinal Cord Compression) 증후군입니다. 갑작스러운 하지 마비와 대소변 장애, 그리고 T10 이하의 감각 저하와 MRI 소견이 이를 확진합니다. 이는 신경외과적 응급 상황입니다. 핵심! 급성 척수 압박에서 가장 우선적이고 즉각적인 처치는 고용량 스테로이드 정맥 주사입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병태생리: 척수 압박은 기계적 압박과 이로 인한 부종, 허혈, 염증 반응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신경 손상을 일으킵니다. 2. 스테로이드의 역할: 고용량 스테로이드는 척수 부종을 빠르게 감소시키고, 염증을 억제하며, 신경 세포의 허혈 손상을 최소화하여 신경학적 기능을 보존하거나 회복시킬 가능성을 높입니다. 이는 이후의 수술이나 방사선 치료의 효과를 극대화하는 데 필수적인 선행 치료입니다. 정답인 ① 고용량 스테로이드 정맥 주사는 환자가 병원에 도착한 직후, 다른 모든 검사나 치료보다 먼저 시작해야 하는 '표준 초기 치료(Standard initial therapy)'입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55세 여성, 유방암 척추 전이 병력. 주소: 갑작스런 양측 하지 마비 및 대소변 장애. 신경학적 검사: T10 수준의 감각 저하(감각 평면). MRI: T9-10 경막외 종괴에 의한 척수 압박.

진단적 접근: 1. 즉시: 병력 청취 및 빠른 신경학적 검사(마비 정도, 감각 평면 평가). 2. 동시에: 덱사메타손(Dexamethasone) 고용량 정맥 주사 시작 (예: 10mg IV bolus 후 4-6시간마다 4-6mg IV 유지). 3. 확진 검사: 척추 전신 MRI (병변 범위 및 다발성 전이 여부 확인).

치료 계획: 1. 초기 치료: 고용량 스테로이드 유지. 2. 확정 치료: 종양의 유형, 환자의 전신 상태, 척추 불안정성, 방사선 감수성 등을 고려하여 수술적 감압술 또는 방사선 치료를 결정합니다. 방사선 치료가 일반적이지만, 척추 불안정이나 조직 검사가 필요할 때는 수술이 선호됩니다. 3. 전신 치료: 기저암(유방암)에 대한 체계적 치료(호르몬 요법, 표적 치료, 화학요법)를 조정합니다.

주의사항: - 스테로이드 장기 사용 시 위궤양, 고혈당, 감염 등 부작용 모니터링 필요. - 마비 환자에서는 욕창, 심부정맥혈전증(DVT), 요로감염 예방 관리가 필수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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