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62세 남성, 소세포폐암 진단 후 첫 항암화학요법(Chemotherapy) 시작 24시간 후 의식 저하로 내원. 활력 징후는 저혈압과 빈맥. 검사실에서 전형적인 TLS의 4대 이상과 급성 신부전, LDH 상승 확인.
진단적 접근: TLS는 임상적 진단입니다. 감별 포인트! 카포시 육종에 사용되는 인터페론(Interferon)이나 리툭시맙(Rituximab) 등 일부 생물학적 제제 사용 후에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진단은 Cairo-Bishop 기준을 따르며, 이 환자는 실험실 TLS(Laboratory TLS)와 임상 TLS(Clinical TLS, 신부전) 모두에 해당합니다.
치료 계획: TLS의 치료는 예방이 최선입니다. 고위험군(고종양부하, 빠르게 증식하는 림프종/백혈병)에서는 항암요법 전 예방적 수액 공급, 알로퓨리놀(Allopurinol) 또는 라스부리케이스(Rasburicase) 투여가 필수적입니다. 일단 발생하면, 치료의 1순위는 대량 수액 요법(Aggressive hydration)으로 신관류를 유지하고 요산/인산염의 배설을 촉진하는 것입니다. 고칼륨혈증에 대한 응급 처치(칼슘 글루코네이트, 인슐린+포도당, 베타2 작용제, 폴리스티렌 설폰산염 수지), 저칼슘혈증의 증상이 있을 때만 칼슘 보충, 그리고 신부전이 진행되면 신대체요법(혈액투석)을 고려합니다.
주의사항: 라스부리케이스는 G6PD 결핍증 환자에게 투여하면 용혈을 유발하므로 금기입니다. 저칼슘혈증이 있어도 무증상이면 칼슘 보충을 하지 않는데, 인산칼슘 침착 위험을 높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