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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분비
문제

45세 여성이 갈색세포종으로 진단받았다. 수술을 계획 중이다. V/S: BP 172/108 mmHg, HR 102회/분. 검사 결과는 아래와 같다. 수술 전 가장 적절한 준비는?

우측 부신 4.5cm 갈색세포종, 혈장 메타네프린 950 pg/mL, 심전도 정상, 심장 초음파 정상
해설
수술 전 7-14일간 알파차단제(페녹시벤자민 10mg 1일 2회 시작, 점진적 증량)로 혈압 조절과 혈량 회복이 필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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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갈색세포종(Pheochromocytoma)으로 진단받고 수술을 앞둔 상태입니다. 핵심! 갈색세포종 수술의 가장 위험한 합병증은 카테콜아민(Catecholamine) 분비로 인한 심한 고혈압 위기(Hypertensive crisis)심한 저혈압(Profound hypotension)입니다. 수술 중 종양을 조작하면 카테콜아민이 대량으로 방출되어 혈압이 급격히 상승하고, 종양 제거 후에는 반대로 혈압이 급락할 수 있습니다.

페녹시벤자민(Phenoxybenzamine)은 비선택적, 비가역적 알파-아드레날린 수용체 차단제(Alpha-adrenergic blocker)입니다. 수술 전 10-14일간 투여하는 목적은 두 가지입니다: 1) 알파 수용체를 차단하여 카테콜아민의 혈관 수축 작용을 억제해 혈압을 조절하고, 2) 장기간의 혈관 수축으로 인한 혈관 내 혈량 감소 상태를 교정하여 혈량을 회복시키는 것입니다. 이는 수술 중 고혈압 위기를 예방하고, 종양 제거 후 발생하는 저혈압의 위험을 크게 줄여줍니다.

따라서, 갈색세포종 수술 전 표준 준비는 알파차단제를 1-2주간 전처치하여 혈압을 안정화하고 혈량을 보충한 후 수술하는 것입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45세 여성, 갈색세포종 진단. 혈압 172/108 mmHg, 맥박 102회/분으로 고혈압과 빈맥이 있습니다. 혈장 메타네프린(Metanephrine)이 950 pg/mL로 현저히 상승하여 진단을 확정했습니다.

치료 계획 (Management Algorithm): 1. 알파차단제 전처치: 페녹시벤자민(Phenoxybenzamine)을 10mg 1일 2회로 시작하여 서서히 증량합니다. 목표는 경미한 기립성 저혈압(Orthostatic hypotension)이 나타날 때까지입니다. 이는 혈관 확장과 혈량 회복이 충분히 이루어졌음을 의미하는 지표입니다. 보통 10-14일이 소요됩니다.
2. 베타차단제 추가: 주의! 알파차단제로 충분한 혈관 확장이 이루어지기 전에 베타차단제를 먼저 투여하면, 알파 수용체의 혈관 수축 작용이 무제한으로 작용하게 되어 심한 고혈압 위기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빈맥이 지속될 경우에만 알파차단제 투여 후 베타차단제(예: 프로프라놀롤)를 추가합니다.
3. 수술: 전처치가 완료된 후 복강경 또는 개복술을 통해 부신 종양을 절제합니다.
4. 수술 후 관리: 혈압과 혈당을 주의 깊게 모니터링합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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