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화 해설
Case Analysis
생후 6주 된 완전 모유 수유 영아에서 코피, 잇몸 출혈, 예방접종 부위 출혈 지속이 나타납니다. 혈액검사에서 혈소판 수 정상은 혈소판 질환을 배제하며, PT(Prothrombin Time) 연장은 외인성 및 공통 경로의 응고 인자(Ⅱ, Ⅶ, Ⅸ, Ⅹ) 결함을 시사합니다. 이 인자들은 비타민 K 의존성 응고 인자입니다. 모유는 비타민 K 함량이 낮아, 출생 시 비타민 K 예방 주사를 맞지 않았다면 생후 2주~6개월 사이에 지연성 비타민 K 결핍 출혈(Vitamin K Deficiency Bleeding, VKDB)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 증례는 전형적인 지연성 VKDB의 임상상입니다.
Mnemonic
비타민 K 의존성 응고 인자 암기법: "1972 TEN" 또는 "1972년 10월"
* 1: Factor I (Fibrinogen)은 제외 (비타민 K 비의존성)
* 9: Factor IX
* 7: Factor VII
* 2: Factor II (Prothrombin)
* 10: Factor X
임상 시나리오
Management
지연성 VKDB의 급성기 치료는 자연 비타민 K(Phytonadione)의 정맥 주사입니다. 용량은 일반적으로 1-2mg입니다. 출혈이 심각한 경우, 응고 인자 보충을 위해 신성동결혈장(Fresh Frozen Plasma, FFP) 수혈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치료 후 PT/INR을 모니터링하며, 장기적으로는 비타민 K 예방 주사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부모에게 교육해야 합니다.
Critical Warning
비타민 K를 피하 또는 근육 주사할 경우, 출혈 위험이 있는 환자에서 혈종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정맥 주사가 선호됩니다. 또한, 합성 비타민 K(Menadione)는 용혈성 빈혈과 고빌리루빈혈증을 유발할 수 있어 신생아 및 영아에서는 금기입니다. 반드시 자연 비타민 K(Phytonadione)를 사용해야 합니다.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