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세 초임부가 임신 36주에 질 출혈을 주소로 내원했다. 출혈은 갑자기 시작되었으나 통증은 없다. 초음파 … | 마이메르시 MyMerci
산과 총론
문제

30세 초임부가 임신 36주에 질 출혈을 주소로 내원했다. 출혈은 갑자기 시작되었으나 통증은 없다. 초음파 검사 결과는 아래와 같다. 가장 의심되는 진단은?

초음파: 태반이 자궁 경부 내구(Internal os)를 완전히 덮고 있음
해설
통증 없는 질 출혈과 초음파상 태반이 자궁 경부 내구를 완전히 덮고 있는 경우는 완전 전치 태반으로 진단한다.

심화 해설

Case Analysis 30세 초임부, 임신 36주에 발생한 갑작스러운 통증 없는 질 출혈(Painless vaginal bleeding)이 핵심 증상입니다. 초음파에서 태반이 자궁 경부 내구(Internal os)를 완전히 덮고 있음이 확인되었습니다. 이는 전치 태반(Placenta Previa)의 정의적 진단 기준에 부합합니다. 전치 태반은 태반이 자궁 하부에 부착되어 자궁 경부 내구를 부분적 또는 완전히 덮는 상태로, 임신 후반기(특히 3분기)에 통증 없이 생긴 밝은 붉은색 질 출혈이 전형적입니다. 본 증례의 초음파 소견은 내구를 '완전히 덮고' 있으므로, 완전 전치 태반(Complete Placenta Previa)으로 분류됩니다. 태반 조기 박리(Abruptio Placentae)는 통증을 동반한 출혈이 특징이며, 자궁 파열(Uterine Rupture)은 심한 복통과 태아 곤란증이 주된 소견입니다. 따라서 통증 없는 출혈과 초음파 소견을 결합한 논리적 추론 결과, 완전 전치 태반이 가장 의심됩니다.

Mnemonic 전치 태반의 3대 특징: "Painless, Bright red, Third trimester" (통증 없음, 밝은 붉은색, 임신 3분기)

임상 시나리오

Management 1. 치료 및 관리: 응급 상황입니다. 즉시 대량 수혈 준비(Massive transfusion protocol)를 하고, 태아 모니터링을 시작합니다. 활력 징후를 안정시키고, 절대 안정(Absolute bed rest)을 시킵니다. 임신 36주 이상이므로, 출혈이 조절되더라도 태아 폐 성숙을 기다리기보다 제왕절개(Cesarean section)를 계획합니다. 태반이 내구를 덮고 있으므로 질식 분만은 절대 금기입니다. 수술 시에는 태반 부착 부위의 심한 출혈에 대비해야 합니다. 2. Critical Warning * 절대 질 내 검진(Digital vaginal exam)을 시행해서는 안 됩니다. 이는 태반을 더 손상시켜 치명적인 대출혈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진단은 초음파로만 합니다. * 환자를 안정시킬 때, Trendelenburg 자세나 무릎을 구부린 자세는 피하세요. 이는 자궁 경부에 대한 압력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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