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이 문제는
소장(Small intestine)의
융모(Villi)와
미세융모(Microvilli)의 구조 및 기능을 정확히 이해하고 있는지 묻고 있어요. 소장의 점막층은 영양소 흡수를 극대화하기 위해 특화된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각 구조가 담당하는 역할을 구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핵심 개념 분석
융모(Villi)는 소장 점막의 주름에서 튀어나온 손가락 모양의 돌기예요. 내부에는
모세혈관(Blood capillary)과
암죽관(Lacteal)이 분포하여 영양소를 흡수하는 통로 역할을 하죠. 융모를 덮고 있는 상피세포의 표면에는 다시
미세융모(Microvilli)가 빽빽하게 나 있어 흡수 표면적을 극도로 넓히지만, 소화 효소를 분비하는 기능 자체는 융모의 주된 역할이 아니에요.
정답 근거
핵심! 지방 소화 효소인
리파아제(Lipase)는 주로
췌장(Pancreas)에서 분비되어 십이지장으로 유입됩니다. 융모 상피세포의
미세융모(Microvilli)에는 펩티다아제나 이당류 분해 효소 같은 일부 소화 효소가 붙어 있지만, 지방을 소화하는 효소를 분비하는 것은 융모의 기능이 아니에요. 따라서 "융모는 지방을 소화하는 효소를 분비한다"는 설명은 옳지 않습니다.
오답 분석
혼동 주의!
① 융모가 소장의 흡수 표면적을 넓히는 것은 올바른 설명이에요. 주름-융모-미세융모로 이어지는 3단계 구조로 흡수 면적을 극대화합니다.
② 융모 내부에는 모세혈관과 암죽관이 있어, 각각 수용성 영양소와 지용성 영양소(유미지립)를 흡수하는 통로 역할을 합니다.
④ 융모 표면의 미세융모에는 소화 효소가 부착되어 있어, 영양소의 최종 분해(막접촉소화)에 기여하는 것이 맞습니다.
⑤ 융모를 덮는 상피세포의 정단면에는 미세융모가 존재하여 추가로 표면적을 넓힙니다.
개념 정리
| 구분 | 소장의 융모(Villi) | 미세융모(Microvilli) |
|---|
| 위치 | 점막층의 주름에 돌출된 돌기 | 융모 상피세포의 정단막 |
| 핵심 기능 | 영양소 흡수(모세혈관·암죽관) | 표면적 확대, 막접촉소화 효소 고정 |
| 내부 구조 | 모세혈관, 암죽관 | 액틴 미세섬유 |
암기 팁
"융모는 흡수통로, 효소는 췌장과 미세융모에서!" 소장 융모는 영양소를 받아들이는 플랫폼이고, 소화 효소의 주 공장은 췌장이며, 최종 분해 효소가 붙어 있는 곳은 융모 표면의 미세융모예요. '융모가 지방 소화 효소를 분비한다'는 말은 틀렸다고 기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