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이 문제는
소화계통(Digestive system)의 첫 단계에서 일어나는 기초적인 운동 과정을 묻고 있어요. 음식물이 입에서
인두(Pharynx)를 거쳐
식도(Esophagus)로 넘어가는 일련의 복잡한 반사 작용을 정확한 의학 용어로 표현하는지가 핵심이에요.
핵심 개념 분석:
삼키기(Deglutition)는 음식물을 입에서 위까지 운반하는 과정을 의미해요. 이는 수의적으로 시작되지만, 음식물이 인두에 닿는 순간부터는 연수(Medulla oblongata)에 있는
삼킴중추(Deglutition center)에 의해 통제되는 자동적인 반사 작용으로 전환됩니다. 이 과정은 구강기(Oral phase), 인두기(Pharyngeal phase), 식도기(Esophageal phase)로 세분화되며, 특히 인두기에서는 기도로 음식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후두덮개(Epiglottis)가 기도를 막고 연구개(Soft palate)가 비강을 막는 정밀한 조절이 일어나요.
정답 근거:
핵심! 문제에서 제시한 '인두를 지나 식도로 넘어가는 과정'은 삼키기의 바로 그 인두기와 식도기를 설명하는 정의입니다. 소화관의 연동운동(Peristalsis)과 신경 반사가 결합되어 음식 덩어리(Bolus)를 아래로 밀어내는 것이
삼키기(Deglutition)의 핵심 기전이에요.
오답 분석:
① 소화(Digestion): 음식물을 흡수 가능한 작은 분자로 기계적, 화학적으로 분해하는 전체 과정을 말해요. 단순한 운반 과정과는 구분됩니다.
② 흡수(Absorption): 분해된 영양소가 소화관 벽을 통과해 혈액이나 림프로 이동하는 과정입니다. 주로 소장(Small intestine)에서 일어나요.
④ 분비(Secretion): 소화 효소나 호르몬, 점액 등을 소화관 내로 내보내는 과정으로, 침샘, 위샘, 이자 등에서 일어납니다.
⑤ 운동(Movement): 소화관 근육의 움직임을 포괄하는 광범위한 용어로, 연동운동, 분절운동, 그리고 삼키기 자체를 포함하는 상위 개념이에요. 문제가 묻는 구체적인 과정을 지칭하기에는 너무 넓은 의미입니다.
연관 개념 정리: 삼키기는
연수(Medulla oblongata)의 삼킴중추가 주관하며, 5번 뇌신경(삼차신경), 9번 뇌신경(혀인두신경), 10번 뇌신경(미주신경), 12번 뇌신경(혀밑신경)이 협력하여 조절합니다. 특히 인두기에서의 기도 보호 기전과
연동운동(Peristalsis)의 시작점이라는 점을 함께 이해하는 것이 중요해요.
개념 정리
| 구분 | 정의 | 주요 발생 부위 |
|---|
| 섭취(Ingestion) | 음식을 입으로 넣는 과정 | 입 |
| 삼키기(Deglutition) | 음식을 입에서 위로 운반하는 과정 | 인두, 식도 |
| 소화(Digestion) | 음식물의 기계적·화학적 분해 과정 | 입, 위, 소장 |
| 흡수(Absorption) | 분해된 영양소의 체내 이동 과정 | 소장, 대장 |
| 배변(Defecation) | 소화되지 않은 찌꺼기의 배출 과정 | 직장, 항문 |
암기 팁
삼키기는 '디-글루티션(Deglutition)'으로 발음하며, '글루(glue)'라는 소리가 풀칠해서 붙여서 넘기는 느낌을 연상할 수 있어요. 인두와 식도는 '넘기는 통로'이고, 이 통로를 따라 음식을 아래로 보내는 유일한 과정이 삼키기라는 점을 떠올리면, 소화, 흡수, 분비 같은 다른 과정과 혼동하지 않을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