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이 문제는
대동맥궁(Aortic arch)의 해부학적 분지 구조를 정확히 이해하고 있는지 평가하는 문제예요. 대동맥궁에서 직접 갈라져 나오는 세 개의 주요 동맥과 복부 대동맥에서 분지하는 혈관을 구분하는 것이 핵심 포인트입니다.
핵심 개념 분석
대동맥궁(Aortic arch)은 심장의 좌심실에서 나온 상행 대동맥이 위쪽으로 휘어져 하행 대동맥으로 이어지는 활 모양의 구조예요. 이곳에서는 상지와 머리로 혈액을 공급하는 굵은 동맥들이 분지하는데, 해부학적으로
정확히 3개의 주요 분지가 나오는 것이 특징입니다.
대동맥궁의 세 가지 주요 분지는 다음과 같아요.
1. 완두동맥(Brachiocephalic trunk): 가장 먼저 나오는 굵은 혈관으로, 이후 오른쪽
총경동맥(Right common carotid artery)과 오른쪽
쇄골하동맥(Right subclavian artery)으로 갈라집니다.
2. 왼쪽 총경동맥(Left common carotid artery): 두 번째 분지로, 목을 따라 올라가 머리와 뇌에 혈액을 공급합니다.
3. 왼쪽 쇄골하동맥(Left subclavian artery): 세 번째 분지로, 왼쪽 팔로 혈액을 공급합니다.
정답 근거
정답은 4번 '총장골동맥'입니다.
총장골동맥(Common iliac artery)은 대동맥궁이 아니라, 복부 대동맥의 가장 아래쪽 끝부분에서 갈라져 나오는 혈관이기 때문이에요. 복부 대동맥은
4번 요추(L4) 높이에서 좌우 총장골동맥으로 갈라져, 하지와 골반 장기로 혈액을 공급합니다. 따라서 대동맥궁의 분지가 아니므로 정답입니다.
오답 분석
①번
총경동맥(Common carotid artery)은 왼쪽 총경동맥이 대동맥궁에서 직접 분지하므로 대동맥궁의 분지가 맞습니다. (오른쪽은 완두동맥을 통해 나옵니다.)
②번
쇄골하동맥(Subclavian artery)은 왼쪽 쇄골하동맥이 대동맥궁에서 직접 분지하므로 주요 분지에 해당합니다.
③번
완두동맥(Brachiocephalic trunk)은 대동맥궁의 첫 번째이자 가장 큰 분지로, 오른쪽 머리와 팔에 혈액을 공급하는 경로입니다.
⑤번 '모두 대동맥궁에서 갈라진다'는 1, 2, 3번이 모두 대동맥궁 분지인 것은 사실이지만, 4번 총장골동맥이 포함되면 틀린 진술이 됩니다.
연관 개념 정리
혼동 주의! 대동맥 전체 경로를 따라 분지하는 혈관들을 함께 정리해두면 해부학적 위치를 더 정확히 이해할 수 있어요. 상행 대동맥에서는 관상동맥이, 대동맥궁에서는 위의 3개 분지가, 하행 흉부 대동맥에서는 기관지동맥·식도동맥·늑간동맥이, 복부 대동맥에서는 복강동맥·상하 장간막동맥·신장동맥·생식샘동맥·총장골동맥 등이 분지합니다.
개념 정리
| 분류 | 혈관 이름 | 주요 공급 부위 |
|---|
| 대동맥궁 분지 | 완두동맥, 왼쪽 총경동맥, 왼쪽 쇄골하동맥 | 머리, 목, 상지 |
| 복부 대동맥 분지 | 총장골동맥, 신장동맥, 복강동맥 등 | 복부 장기, 골반, 하지 |
암기 팁
대동맥궁의 세 분지를 '완총쇄(完總鎖)'로 기억하세요. '완전히 총을 쇄도한다'는 이미지로,
완두동맥 →
총경동맥 →
쇄골하동맥 순서입니다. 총장골동맥은 '장골'이라는 이름처럼 골반(장골) 부위에 있으니, 가슴 속 대동맥궁과는 거리가 멀다는 점을 떠올리면 절대 헷갈리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