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이 문제는
순환계(Circulatory system)를 구성하는 혈관의 구조적 특징과 기능적 역할을 구분하는 문제예요. 혈관은 혈액을 운반하는 통로이지만, 각 혈관마다 고유한 구조와 기능을 가지고 있어요.
핵심 개념 분석:
혈액(Blood)과
조직(Interstitial tissue) 사이에서 실질적인 물질 교환이 일어나는 부위는
모세혈관(Capillary)이에요. 모세혈관 벽은 단 한 층의
내피세포(Endothelial cell)로만 구성되어 매우 얇기 때문에, 산소(O2), 이산화탄소(CO2), 영양소, 노폐물 등이
확산(Diffusion) 원리에 따라 효율적으로 교환될 수 있어요.
정답 근거:
핵심! 모세혈관은
미세순환(Microcirculation)의 핵심 구조물로, 혈류 속도가 가장 느리고 단면적이 가장 넓어 물질 교환에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합니다. 동맥과 정맥은 혈액을 빠르게 운반하는 도관(Conduit) 역할이 주 기능이므로 벽이 두껍고 투과성이 낮아 교환에는 적합하지 않아요.
오답 분석:
①
대동맥(Aorta): 심장에서 나온 혈액을 전신으로 보내는 가장 큰
탄성 동맥(Elastic artery)입니다. 높은 압력을 견디기 위해 두꺼운 근육층과 탄력 섬유가 많아 물질 교환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②
동맥(Artery): 혈액을 심장에서 조직으로 운반하는 혈관으로, 혈압 유지를 위해 두꺼운 평활근층을 가지고 있어 물질 교환은 거의 불가능합니다.
④
정맥(Vein): 혈액을 심장으로 되돌려 보내는 혈관입니다. 동맥보다 벽이 얇지만 여전히 교환보다는 운반 기능이 주된 역할입니다.
⑤
대정맥(Vena cava): 전신의 정맥혈을 모아 심장으로 보내는 가장 큰 정맥입니다. 단순한 혈액 운반 통로일 뿐 교환 기능은 없습니다.
연관 개념 정리:
혼동 주의! 혈관의 종류를 기능적으로 분류하면,
동맥(Artery)은 저항혈관(Resistance vessel)으로 혈압 조절,
모세혈관(Capillary)은 교환혈관(Exchange vessel)으로 물질 교환,
정맥(Vein)은 용량혈관(Capacitance vessel)으로 혈액 저장 역할을 한다는 점도 함께 기억해두세요.
개념 정리
| 혈관 종류 | 주요 기능 | 구조적 특징 |
|---|
| 대동맥/대정맥 | 대량 혈액 운반 | 직경이 매우 큼, 두꺼운 벽 |
| 동맥 | 혈압 유지 및 혈액 분배 | 두꺼운 근육층, 탄력 섬유 다량 |
| 모세혈관 | 가스 및 영양소 교환 | 단층 내피세포, 얇은 기저막 |
| 정맥 | 혈액 저장 및 심장 환류 | 얇은 근육층, 판막(Valve) 존재 |
암기 팁
"대-동-모-정-대(大-動-毛-靜-大)" 순서로 외우고,
"교환은 오직 '모'세혈관에서!"라고 기억하세요. 모세혈관은 영어로 Capillary인데, 'Cap(모자)'처럼 머리에 딱 맞게 얇은 막 하나만 있다고 연상하면 구조를 쉽게 떠올릴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