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이 문제는
땀샘(Sweat gland)의 종류와 각각의 기능을 정확히 이해하고 있는지 평가하는 문제예요. 땀샘은 크게
에크린샘(Eccrine gland)과
아포크린샘(Apocrine gland)으로 나뉘며, 분포 부위, 분비물의 성상, 그리고 주된 기능이 서로 달라요.
핵심 개념 분석
땀샘은 피부의 부속 기관으로, 체온 조절과 노폐물 배설 등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 문제의 핵심은 땀샘의 가장 보편적인 기능인
체온 조절(Thermoregulation)에 대한 이해예요. 땀샘에서 분비된 땀이 피부 표면에서 증발하면서 체열을 빼앗아 가는 원리로 체온을 낮추는 것이죠.
정답 근거
핵심! 에크린샘은 거의 전신에 분포하며, 체온이 상승하면 시상하부의 체온 조절 중추의 명령을 받아 수분과 소량의 전해질로 구성된 땀을 분비합니다. 이 땀이 증발하면서 체온을 떨어뜨리는 것이 가장 중요한 기능이에요. 따라서 정답은 3번 ‘땀을 분비하여 체온 조절을 돕는다’입니다.
오답 분석
* ①번:
피지샘(Sebaceous gland)은 피지를 분비하여 피부와 모발을 부드럽게 하고 윤활하는 기능을 해요. 이는 땀샘의 기능과 완전히 다릅니다.
혼동 주의! 피부 부속 기관 중 피지샘과 땀샘의 기능을 바꿔서 출제하는 경우가 많아요.
* ②번: 땀샘 중
아포크린샘은 겨드랑이, 생식기 주변 등 특정 부위에만 분포하지만,
에크린샘은 손바닥, 발바닥, 이마를 포함한 거의 전신에 걸쳐 분포해요. 따라서 주로 머리에만 분포한다는 설명은 틀렸습니다.
* ④번: 피부 윤활 기능은 땀샘이 아닌
피지샘의 주요 기능이에요. 피지샘은 모낭과 연결되어 피부와 모발에 기름을 공급합니다.
* ⑤번:
에크린샘의 땀은 대부분 수분이라 냄새가 거의 없는 반면,
아포크린샘의 땀에는 단백질, 지질 등이 포함되어 있어 피부 표면의 세균에 의해 분해되면서 특유의 체취를 유발합니다. 따라서 모든 땀샘이 냄새 없는 땀만 분비하는 것은 아니에요.
연관 개념 정리
땀샘은
외분비샘(Exocrine gland)의 일종이며, 분비 방식에 따라
부분 분비 샘(Merocrine gland, 에크린샘)과
사출 분비 샘(Apocrine gland)으로도 분류할 수 있어요. 각각의 특징을 표로 정리해 두면 암기와 문제 풀이에 큰 도움이 됩니다.
개념 정리
| 구분 | 에크린샘 (Eccrine gland) | 아포크린샘 (Apocrine gland) |
|---|
| 분포 | 거의 전신 (특히 손바닥, 발바닥, 이마) | 겨드랑이, 생식기 주변, 유륜 등 제한적 |
| 분비 시기 | 출생 직후부터 활성화 | 사춘기 이후 활성화 |
| 분비물 성상 | 묽고 수분이 대부분, 냄새 거의 없음 | 약간 끈적임, 단백질·지질 함유, 세균 분해 시 체취 발생 |
| 주요 기능 | 체온 조절 | 체취 페로몬 분비 (생식과 관련된 의사소통 추정) |
| 분비 방식 | 부분 분비 (Merocrine) | 사출 분비 (Apocrine) |
암기 팁
에크린하면
'에어컨(온도 조절)'을,
아포크린하면
'아! 포근한 체취'를 떠올리면 기능과 특징이 쉽게 연결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