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물 용량 계산은 체중(kg)과 처방 용량(mg/kg)을 곱하여 1회 총 투여량을 산출합니다. 이 문제에서 환자의 체중은
10kg, 처방 용량은
35mg/kg이므로 계산식은 10 × 35 =
350mg이 됩니다.
계산 원리와 임상 적용
체중 기반 용량 계산(weight-based dosing)은 소아 환자에게 약물을 투여할 때 가장 기본이 되는 방식입니다. 성인과 달리 소아는 체중과 대사 능력의 개인차가 크기 때문에, 연령만으로 일률적인 용량을 정하면 과소 투여나 과량 투여의 위험이 커집니다. 따라서 mg/kg 단위로 처방된 약물은 반드시 환자의 실제 체중을 곱해 1회 투여량을 결정합니다.
이 문제의 계산은 단순 곱셈이지만, 임상에서는 다음과 같은 점을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첫째, 처방된 용량이 해당 약물의
1회 최대 안전 용량(maximum safe dose)을 초과하지 않는지 점검해야 합니다. 둘째, 체중 단위가 kg인지, 처방 용량이 1회 기준인지 1일 총량 기준인지를 구분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1일 3회 나누어 투여하는 약물이라면 1회 용량은 1일 총량을 분할한 값이 됩니다.
오답 분석
보기에서
245mg은 7kg을 기준으로 계산한 값,
280mg은 8kg,
315mg은 9kg을 기준으로 한 값입니다.
385mg은 11kg을 기준으로 한 값으로, 모두 체중을 잘못 적용했을 때 나올 수 있는 오류입니다. 실제 임상에서도 체중 입력 오류나 단위 환산 실수는 약물 과오의 주요 원인이 되므로, 계산 후에는 반드시 결과값이 합리적인 범위인지 재확인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약물 용량 계산의 임상적 의의
소아 치과 진료에서도 진통제나 항생제를 체중 기반으로 계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근거 자료에서 언급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은 체중과 연령을 입력하면 권장 용량과 최대 안전 용량을 즉시 산출하도록 설계되어, 수기 계산이나 기억에 의존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줄이는 도구로 제시되었습니다
[1]. 이는 체중 기반 용량 계산이 단순한 산수가 아니라
환자 안전(patient safety)과 직결되는 핵심 역량임을 보여줍니다. 간호 실무에서도 약물 용량 계산은 투약 오류 예방의 첫 단계이며, 특히 체중이 작은 소아 환자일수록 작은 계산 오차가 임상적으로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
Assessing User Experience and Satisfaction with a Mobile Application for Drug Dosage Calculation-A Pilot Study.일반논문Mladenovic R, Milosavljevic M, Mirkovic Z, Mladenovic K. (2026) · DOI: 10.3390/dj14010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