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동에서 화재발생을 목격한 간호사가 다음 중 가장 먼저 해야 할 행동은? | 마이메르시 MyMerci
간호관리학
문제

병동에서 화재발생을 목격한 간호사가 다음 중 가장 먼저 해야 할 행동은?

해설
화재발생 시에는 우선 상황파악을 한 후 ① 즉시 ‘불이야’외쳐서, 불이 난 사실을 주변에 알리고, 119로 신속히 신고, ② 또한 수동발신기를 눌러 해당 층에 화재를 경보하며 소화기나 옥내소화전을 이용하여 화재를 초기에 진화, ③ 환자 및 내원객이 비상구를 이용하여 대피할 수 있도록 유도, ④ 각 간호단위별 비상연락망을 통하여 신속히 연락

심화 해설

병동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때 간호사가 취해야 할 가장 우선적인 행동을 묻고 있습니다. 이는 재난 간호, 특히 병원 내 화재 안전 관리의 중요성을 다루는 핵심적인 문제입니다. 간호사 국가고시에서는 병원 내 안전 관리 및 재난 간호 영역에서 화재, 지진 등 비상 상황 발생 시 간호사의 역할과 우선순위를 묻는 문제가 빈번하게 출제됩니다.

정답은 3번 '즉시 ‘불이야’를 외쳐서 불이 난 사실을 주변에 알린다.' 입니다.

병원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초기 인지와 신속한 전파입니다. 화재 발생 시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주변 사람들에게 화재 사실을 즉시 알려 대피 및 초기 진압을 위한 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불이야!'라고 외치는 것은 가장 즉각적이고 직접적으로 화재 사실을 주변에 알리는 방법이며, 이는 화재 발생 시 행동 원칙인 R.A.C.E. 중 'A (Alarm, 알림)'에 해당합니다. R.A.C.E. 원칙은 다음과 같습니다.

* R (Rescue/Remove): 화재 현장으로부터 환자 및 자신을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킵니다.
* A (Alarm): 화재 사실을 주변에 알리고(불이야!), 비상벨을 누르거나 119에 신고합니다.
* C (Contain): 화재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문을 닫고 연기가 퍼지는 것을 막습니다.
* E (Extinguish/Evacuate): 초기 화재인 경우 소화기로 진압을 시도하고, 진압이 어렵거나 불이 확산될 경우 환자를 대피시킵니다.

이 원칙에서 'A (Alarm)'은 'R (Rescue)'과 거의 동시에, 혹은 'R'을 시작하기 위한 전제 조건으로 가장 먼저 이루어져야 할 행동입니다. 주변에 화재 사실을 알려야만 다른 사람들이 대피를 시작하거나 초기 진압을 도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불이야!'라고 외치는 것은 가장 빠르고 효과적인 초기 경보 방법입니다.

문제 출제 포인트:
병원 내 화재 발생 시 간호사의 우선순위 판단 능력을 평가합니다. 특히, 재난 상황에서 초기 대응의 중요성과 R.A.C.E. 원칙의 이해도를 묻는 핵심 문제입니다. 간호사 국가고시에서는 이와 유사하게 재난 상황(화재, 지진 등) 발생 시 간호사의 초기 행동, 환자 분류(Triage), 대피 유도 등 우선순위를 묻는 문제가 자주 출제됩니다. 변형될 수 있는 유형으로는 특정 상황(예: 거동이 불편한 환자가 많은 병동)에서의 대처, 소화기 사용법(P.A.S.S. 원칙), 화재 예방 수칙 등이 있습니다.

이 문제를 통해 학습해야 할 목표는 병원 화재 발생 시 간호사가 취해야 할 행동의 논리적인 순서와 이유를 명확히 이해하고, 실제 임상 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것입니다.

임상 시나리오

병동 화재 발생! 간호사의 신속한 초기 대응 야간 근무 중인 간호사 김수현 씨는 512호 병실에서 타는 냄새와 함께 희미한 연기를 발견했습니다. 문을 조심스럽게 열어보니, 환자 침대 옆 콘센트에서 스파크와 함께 작은 불꽃이 일고 있었습니다. 환자는 깊은 잠에 빠져있어 상황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김수현 간호사는 순간 당황했지만, 즉시 머릿속으로 R.A.C.E. 원칙을 떠올렸습니다. 그녀는 망설이지 않고 "불이야! 불이야!" 하고 크게 외쳤습니다. 이 소리를 들은 다른 간호사와 보조인력이 즉시 달려왔고, 병동 내 다른 환자들도 소리에 놀라 깨어나기 시작했습니다.

김 간호사는 곧바로 512호 환자를 깨워 부축하여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켰습니다(Rescue). 동시에 달려온 동료 간호사는 병실 문을 닫아 연기와 불꽃이 복도로 확산되는 것을 막았고(Contain), 다른 동료는 즉시 비상벨을 누르고 119에 신고했습니다(Alarm).

김 간호사는 병실 내부에 비치된 소화기를 집어 들고 불꽃을 향해 조준했습니다. 스파크로 인한 초기 화재였기에 소화기 사용이 가능하다고 판단했고, P.A.S.S. 원칙(Pull, Aim, Squeeze, Sweep)에 따라 소화기를 사용하여 불을 진압했습니다(Extinguish).

이후 병동 내 모든 환자들의 안전을 확인하고, 화재 원인 파악 및 추가적인 안전 조치를 취했습니다. 김수현 간호사의 신속하고 정확한 초기 대응 덕분에 작은 화재가 큰 재난으로 이어지는 것을 막을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간호사는 화재 발생 시 초기 발견자로서 가장 먼저 화재 사실을 주변에 알리고, 이후 R.A.C.E. 원칙에 따라 체계적으로 대처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야 합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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