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화 해설
병동 내 마약 관리 방법에 대한 정확한 지식을 묻고 있습니다. 마약류는 오용과 남용의 위험이 커서 법적으로 엄격하게 관리되며, 간호사는 이와 관련된 법규와 병원 지침을 철저히 준수해야 합니다.
정답은 1번 '사용하고 남은 마약은 약국에 반납한다.'입니다.
마약류는 투여 후 남은 잔량이나 미사용분이라 할지라도 병동에서 임의로 폐기하거나 보관할 수 없습니다. 이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에 명시된 중요한 원칙으로, 마약류의 오용, 남용, 도난 등을 방지하기 위함입니다. 사용하고 남은 마약은 반드시 정해진 절차에 따라 약국(또는 마약류 관리자)에 반납하여 폐기 또는 재고 처리되도록 해야 합니다. 이 과정은 마약류 관리 대장에 정확히 기록되어야 합니다.
오답 해설:
임상 시나리오
마약성 진통제 투여 및 잔량 처리: 정확한 마약 관리의 중요성
오후 2시, 성인 내과 병동의 김간호사는 암성 통증으로 입원한 이00 환자(72세)에게 처방된 모르핀 앰플 10mg을 투여하기 위해 약품실로 향했습니다. 처방은 모르핀 5mg IV였고, 앰플은 10mg/1mL 용량이었습니다.
김간호사는 먼저 마약 보관함의 이중 잠금장치를 열고 모르핀 앰플의 재고를 확인했습니다. 마약 관리 대장을 펼쳐 오늘 날짜에 이00 환자에게 투여할 모르핀 5mg을 정확히 기록했습니다. 앰플에서 5mg(0.5mL)을 정확히 뽑아 주사기에 준비한 후, 남은 5mg(0.5mL)의 모르핀 잔량이 담긴 앰플을 보며 잠시 고민했습니다. '이걸 어떻게 처리해야 하지?'
이때 옆을 지나던 박간호사가 "김간호사님, 모르핀 잔량 남았네요? 같이 확인하고 약국에 반납하러 가시죠."라고 말했습니다. 김간호사는 박간호사와 함께 남은 모르핀 앰플의 잔량(5mg)을 육안으로 확인하고, 마약 관리 대장의 '잔량' 칸에 두 간호사의 서명을 함께 기록했습니다. 그리고 남은 앰플을 별도의 안전 용기에 담아 약국으로 가져갔습니다.
약국에 도착하여 약사에게 모르핀 잔량을 반납하고, 약사의 확인 서명을 마약 대장에 다시 받았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 김간호사는 마약류는 사용 후 남은 잔량이라도 임의로 폐기할 수 없으며, 반드시 약국에 반납하여 정해진 절차에 따라 처리해야 한다는 원칙을 다시 한번 상기했습니다.
환자에게 모르핀을 투여한 후, 김간호사는 통증이 경감되었는지 확인하고 부작용 유무를 사정했습니다. 저녁 근무 교대 시간이 되자, 김간호사는 다음 근무자에게 마약 보관함의 열쇠와 마약 관리 대장을 인수인계하며, 재고를 함께 확인하는 절차를 꼼꼼히 수행했습니다. 이처럼 마약 관리는 환자의 안전뿐만 아니라 법적, 윤리적 책임이 따르는 중요한 간호 업무입니다.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