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nder의 건강증진모형 중에서 자신이 건강증진 행위를 조직하고 실천할 수 있는 능력이 어느 정도인지 인식… | 마이메르시 MyMerci
지역사회간호학
문제

Pender의 건강증진모형 중에서 자신이 건강증진 행위를 조직하고 실천할 수 있는 능력이 어느 정도인지 인식하는 개념은?

해설
건강증진모형에서 개인의 건강증진행위를 촉진하기 위해서는 건강의 중요성과 자신의 건강상태를 올바르게 지각하고, 건강증진행위를 수행함으로써 얻게 되는 유익성을 경험하도록 하며, 자기효능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방법으로 보건교육을 실시하여 대상자 스스로 건강증진행위를 수행하는데 자신감을 갖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심화 해설

Pender의 건강증진모형(Health Promotion Model, HPM)의 핵심 개념 중 하나인 '지각된 자기효능감(Perceived Self-efficacy)'에 대해 묻고 있습니다. 건강증진모형은 개인이 건강증진 행위를 선택하고 실천하는 과정을 설명하고 예측하기 위해 개발된 이론적 틀입니다. 이 모형은 질병 예방보다는 건강을 적극적으로 증진시키는 행위에 초점을 맞춥니다.

정답인 3번 지각된 자기효능감은 개인이 특정 행위를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는 자신의 능력에 대한 믿음이나 신념을 의미합니다. 즉, 건강증진 행위를 조직하고 실행하는 데 필요한 역량을 자신이 가지고 있다고 인식하는 정도를 말합니다. 예를 들어, 규칙적인 운동을 시작하려는 사람이 '나는 매일 30분씩 걸을 수 있어'라고 생각한다면, 이는 높은 지각된 자기효능감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이 개념은 Bandura의 사회인지이론(Social Cognitive Theory)에서 차용된 것으로, 건강 행위 변화에 매우 중요한 예측 변수입니다. 자기효능감이 높을수록 어려운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건강 행위를 지속할 가능성이 커집니다.

간호사는 환자의 건강증진 행위를 독려할 때, 단순히 정보 제공에 그치지 않고 환자의 지각된 자기효능감을 높이는 전략을 사용해야 합니다. 작은 성공 경험을 제공하고,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며, 유사한 성공 사례를 보여주고, 신체적·정서적 상태를 최적화하여 환자가 스스로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도록 돕는 것이 중요합니다.

문제 출제 포인트
Pender의 건강증진모형의 주요 구성 요소를 정확히 이해하고 있는지를 묻는 문제입니다. 특히, 각 개념의 정의와 의미를 명확히 구분할 수 있는지 평가합니다. 간호사 국가고시에서는 건강증진모형과 같은 주요 건강 관련 이론 모델의 핵심 개념을 묻는 문제가 자주 출제됩니다. 주로 개념의 정의를 제시하고 해당 개념을 고르거나, 특정 상황을 제시하고 어떤 개념이 적용되는지 묻는 형태로 변형될 수 있습니다. 이 문제를 통해 학습해야 할 목표는 Pender의 건강증진모형의 각 구성 요소(개인적 특성 및 경험, 행위 관련 인지-정서 요인, 행위 결과)와 그 의미를 정확히 파악하고, 특히 지각된 자기효능감이 건강 행위 실천에 미치는 중요성을 이해하는 것입니다.

핵심 키워드: Pender의 건강증진모형, 지각된 자기효능감(Perceived Self-efficacy), 건강증진 행위, 능력에 대한 인식, Bandura의 사회인지이론.

암기 팁: '자기효능감'은 '자기(self)'가 '효능(efficacy)'을 발휘할 수 있다는 '감(perception)'이라는 뜻으로, '내가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연결하여 기억하면 쉽습니다. 특히 Pender 모형에서는 건강 행동을 '내가 할 수 있다'는 믿음이 중요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만성 질환 환자의 건강증진을 위한 간호사의 자기효능감 증진 전략 김씨(65세, 남성)는 2형 당뇨병 진단을 받은 지 5년이 되었지만, 혈당 조절을 위한 규칙적인 운동과 식단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그는 "운동을 시작해도 금방 포기하게 되고, 식단도 지키기 너무 힘들어요. 제가 과연 잘할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라고 간호사에게 말합니다.

간호사는 김씨의 말을 듣고, 그가 건강증진 행위(운동, 식단 관리)에 대한 '지각된 자기효능감'이 낮다는 것을 파악합니다. 단순히 운동의 중요성이나 식단 정보를 제공하는 것만으로는 김씨의 행동 변화를 이끌어내기 어렵다고 판단합니다.

간호사는 다음과 같은 간호 중재를 계획합니다.
1. 작은 성공 경험 제공: "김씨, 매일 30분 걷기가 어렵다면, 우선 집 주변을 10분씩만 걸어보는 건 어떠세요? 계단 한 층 오르내리기부터 시작해도 좋아요."라고 제안하며, 달성 가능한 작은 목표를 설정하도록 돕습니다. 김씨가 이 작은 목표를 달성하면, "김씨, 10분 걷기 성공하셨네요! 정말 대단하세요. 이렇게 꾸준히 하시면 분명 더 좋아지실 거예요."라고 긍정적인 피드백을 제공하여 성취감을 느끼게 합니다.
2. 대리 경험 제공: "최근에 저와 상담했던 다른 환자분도 처음에는 운동을 어려워하셨는데, 매일 15분씩 걷는 것부터 시작해서 지금은 30분씩 꾸준히 걷고 계세요. 김씨도 충분히 해내실 수 있습니다."라고 말하며, 유사한 상황의 다른 환자가 성공한 경험을 공유하여 김씨가 자신도 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갖도록 돕습니다.
3. 언어적 설득 및 격려: "김씨는 지금까지도 당뇨병 관리를 위해 노력해 오셨잖아요. 충분히 강한 의지를 가지고 계시니, 이번에도 잘 해내실 수 있을 거예요. 제가 옆에서 계속 응원하고 도와드릴게요."라고 지속적으로 격려하고 지지합니다.
4. 생리적/정서적 상태 최적화: 김씨가 운동 시 피로감을 많이 느낀다고 호소하면, 운동 전후 스트레칭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를 권장하며, 운동으로 인한 긍정적인 신체 변화를 강조하여 운동에 대한 부정적인 감정을 줄이고 긍정적인 감정을 유도합니다.

몇 주 후, 김씨는 "간호사님 덕분에 매일 15분씩 걷는 게 습관이 됐어요. 이제는 30분도 도전해 볼 수 있을 것 같아요!"라며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간호사는 김씨의 지각된 자기효능감이 향상되면서 건강증진 행위 실천 의지가 높아졌음을 확인하고, 다음 단계의 목표 설정을 돕습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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