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간호(home-visit nursing) 사업은 의료기관이 아닌 생활 터전에서 지속적인 건강관리가 필요한 대상자에게 간호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사회 기반 보건의료 제도입니다. 방문간호 대상자를 선정할 때 가장 중요한 기준은 ‘재가(在家) 상태’이며, 다영역 사정(multidomain assessment)을 통해 의학적, 기능적, 심리사회적 요구가 복합적으로 있는 재가 대상자를 발굴합니다
[1].
문제의 보기 중
입원환자는 이미 의료기관 내에서 상시적인 의사 감독과 간호 인력의 돌봄을 받고 있는 상태입니다. 방문간호는 병원의 입원 서비스를 대체하거나 연장하는 개념이 아니라, 지역사회에 거주하며 자가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대상자에게 제공되는 서비스이므로 입원환자는 대상자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나머지 보기는 모두 방문간호의 핵심 대상자에 해당합니다.
만성질환자는 당뇨, 고혈압,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등으로 인해 가정에서의 지속적인 질병 관리와 투약 지도가 필요합니다.
장애인은 신체적·정신적 기능 제한으로 일상생활 수행 능력이 저하되어 있어 재활 간호 및 일상생활 동작 훈련을 가정에서 지원받아야 합니다.
임산부는 산전·산후 관리를 위해 가정 방문을 통한 모성 간호 서비스가 제공되며, 고위험 임산부의 경우 더욱 집중적인 방문 관리가 필요합니다.
독거노인은 노화로 인한 복합적인 건강 문제와 사회적 고립 위험을 동시에 가지고 있어, 방문간호사의 다영역 사정을 통한 포괄적 관리가 요구되는 대표적인 대상자입니다
[1].
방문간호사는 이처럼 재가 대상자의 복합적인 요구를 평가하기 위해 다영역 사정 도구를 활용하며, 의학적 문제뿐 아니라 기능 상태와 심리사회적 환경까지 통합적으로 파악하여 간호 계획을 수립합니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