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드랑이(액와) 체온 측정은 피부와 점막이 접촉하는 부위에 체온계를 위치시켜 중심 체온을 간접적으로 반영하는 방식입니다. 이 부위는 외부 공기에 노출되기 쉬워 정확한 체온이 측정될 때까지 체온계의 감지부가 주변 조직과 열적 평형(thermal equilibrium) 상태에 도달해야 합니다.
제시된 근거 자료 중 연속적 액와 체온 모니터링의 유효성을 평가한 연구에서는 수술 후 환자에게 웨어러블 패치를 적용하여 겨드랑이 체온(axillary temperature)을 지속적으로 측정하였습니다[3]. 이 연구에서 감염을 시사하는 발열(fever)의 기준점을 38.0°C 이상으로 설정하고 체온 변화를 추적 관찰한 것은, 액와 체온 측정 방식이 체온 상승을 민감하게 감지할 수 있는 신뢰할 만한 방법임을 전제로 합니다. 이러한 연속 측정 장비가 아닌 일반 수은 체온계나 전자 체온계를 사용할 경우, 체온계의 센서가 액와 조직의 실제 온도를 정확히 반영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접촉 시간이 필수적입니다.
측정 시간이 30초나 1분으로 짧으면 체온계가 주변 조직과 완전한 열적 평형에 도달하지 못해 실제보다 낮은 체온이 측정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반대로 10분 또는 15분은 이미 평형 상태에 도달한 이후의 불필요한 시간으로, 임상 실무에서 활력징후 측정의 효율성을 떨어뜨립니다. 따라서 체온계의 종류와 측정 환경을 고려할 때, 액와 조직과의 열적 평형을 이루며 안정적인 측정값을 얻을 수 있는 최소한의 표준 시간은 5분입니다. 이는 액와부의 피부 주름이 체온계를 감싸 외부 공기의 유입을 차단하고 심부 체온에 가까운 온도가 반영되기까지 필요한 시간으로, 정확한 활력징후 기록을 위한 근거 기반 실무에 해당합니다[3].
참고 문헌 (논문 출처)
[3]
Early detection of postoperative infections using continuous temperature monitoring: A prospective clinical trial.RCT/임상시험Schäfer L, Dickel F, Strohmayer K, Koele W, Leber B, Sucher R, Stiegler P. (2026) · DOI: 10.1007/s10877-025-01383-y
임상 시나리오
액와 체온 측정 가이드정확한 체온 측정을 위한 표준 시간
겨드랑이(액와) 체온 측정 시, 체온계 센서가 주변 조직과 열적 평형에 도달하여 안정적인 측정값을 얻기 위한 표준 시간은 5분입니다.
측정 시간이 30초 또는 1분으로 짧으면 열적 평형에 도달하지 못해 실제보다 낮은 체온이 측정될 수 있습니다.
주의
10분 또는 15분은 이미 평형 상태에 도달한 이후의 불필요한 시간이므로, 측정 효율성을 위해 권장하지 않습니다.
핵심 개념
열적 평형 — 두 물체의 온도가 같아져 더 이상 열 이동이 일어나지 않는 상태로, 정확한 체온 측정을 위해 체온계와 인체 조직 사이에 도달해야 하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액와 체온 — 겨드랑이에서 측정하는 체온으로, 중심 체온을 간접적으로 반영하며 외부 공기 노출에 영향을 받기 쉬워 충분한 측정 시간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