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화 해설
둘째를 분만하려는 경산부를 분만실로 옮기는 시점은 자궁경관이 6~8cm 열렸을 때입니다.
▶ 분만 2기와 자궁경관 개대
분만 1기는 규칙적인 자궁 수축이 시작되어 자궁경관이 10cm까지 열리는 개구기이고, 분만 2기는 자궁경관이 10cm로 완전히 개대된 뒤 복압을 높여 태아가 만출되는 시기입니다. 분만실 이동 시점은 이 진행 속도를 고려해 정합니다.
▶ 초산부와 경산부의 이동 시점이 다릅니다
초산부는 자궁경관이 완전히 개대되었을 때 분만실로 옮기지만, 경산부는 이미 분만을 경험하여 산도가 늘어나 있고 진행이 빠르기 때문에 6~8cm 개대되었을 때 미리 분만실로 옮깁니다. 완전 개대까지 기다리다가는 이동 중에 분만이 진행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분만 1기에는 회음부 삭모를 하고 복압을 주지 않도록 하며, 전신 목욕은 하지 않습니다. 관장은 산도 오염을 막고 자궁 수축을 돕기 위해 시행합니다. 또한 분만 1기에는 자궁 수축과 수축 사이에 태아 등 부분에서 태아 심음을 청취하며, 파수가 되었을 때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사항도 태아 심음입니다. 분만 2기에 아두가 만출될 때에는 복압을 주지 않도록 하고 천천히 진행하게 돕습니다.
▶ 오답 분석을 통한 개념 정리
- 보기 2번의 2~3cm는 분만 1기 초반에 해당하여 분만실로 옮기기에는 너무 이른 시점입니다.
- 보기 3번의 4~5cm 역시 기준보다 이른 개대 정도로 아직 분만 1기 진행 중입니다.
- 보기 4번의 10cm 완전 개대는 초산부의 분만실 이동 기준입니다.
- 보기 5번의 이슬은 분만이 임박했음을 알리는 전징후일 뿐 분만실 이동 기준은 아닙니다.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